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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간호협회와 재택간호 확대 및 간호사 정서소진 예방 '맞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방문간호 장비·간호물품·간호사 정서소진 예방 프로그램에 1.5억지원

[파이낸셜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왼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제공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왼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제공

고려아연이 대한간호협회와 손잡고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 정서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대한간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간호사의 역할이 재조명됐지만, 여전히 높은 업무 강도와 정서적 소진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간호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렸으며,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약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업무협약 체결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총 1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억 원은 방문간호 운영장비와 추가 방문 인력, 취약계층 간호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간호사의 방문간호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5000만 원은 간호사의 정서 소진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투입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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