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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드론·UAM 박람회서 기술세미나…대학생 UAM 인재 육성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UAM 올림피아드 본선 진출팀 역량 강화 공개강의·인재포럼 통해 산업 저변 확대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16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연계해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는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국내 대표 경진대회다. △기체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전파환경 △상용화정책지원 △규제혁신 △공항활용 등 7개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겨룬다.

기술세미나는 올림피아드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회 평가기준 설명과 질의응답, 역대 수상팀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외 기업 전시관, 해외 전문가 컨퍼런스와 다양한 세미나를 참관하며 UAM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행사에서는 'UAM 미래인재 양성 공개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외 UAM 산업 동향과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 현황, UAM 교통관리 기술과 정책 등을 주제로 기체 제작사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정부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UAM 인재포럼 실무위원회도 열린다. 실무위원회에서는 UAM 종사자 자격·교육체계의 기본 방향과 표준 교육과정 개발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UAM 상용화를 앞두고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체계 구축이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관련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올해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는 참가 학생들이 UAM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UAM 핵심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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