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청희 前공공조직은행장,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의료 현장과 보건의료 정책 두루 경험해

강청희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제공
강청희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 3년이다.보건복지부는 17일 강 신임 이사장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뤄졌다.

강 신임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 출신으로 의료 현장과 보건의료 정책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으며,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겸임교수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복지부는 강 이사장이 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 관리와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착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필수의료 지원 확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장기요양보험 운영 고도화, 통합돌봄 체계 정착 등이 강 신임 이사장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과정에서 건강보험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의료계와 정책 현장을 모두 경험한 강 이사장이 제도 개선과 이해관계 조정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흉부외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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