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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빅테크서 신규 수주" LS일렉트릭 목표가↑-KB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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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010120)
LS일렉트릭 UL인증 데이터센터향 배전 솔루션. 뉴시스
LS일렉트릭 UL인증 데이터센터향 배전 솔루션.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이 "2·4분기 중 배전기기부터 초고압변압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북미 빅테크에 대한 수주가 이어지면서 기존 신규 수주 전망치가 상향됐다"며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0일 "올해 상반기 중 확보된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대한 배전반 및 배전기기 수주 건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말 완공된 신규 생산능력(CAPA)의 영향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초고압변압기의 매출 기여도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3350억원, 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44.5% 증가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 판단하는 신규 수주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2·4분기 중 공시된 주요 수주 내역만 하더라도 북미 빅테크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것으로 배전기기를 비롯해 배전반, 중저압 변압기 및 초고압변압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약 8000억원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저압 전력기기의 특성상 공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계약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2·4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지난 분기 대비 1조3000억원이 늘어난 2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라 연간 신규수주 가이던스 또한 기존 4조1000억원에서 상향될 전망이며 빅테크에 대한 수주의 성격상 반복적인 계약이 나오면서 중장기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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