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제22회 SFDF 참여 디자이너 모집
K패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는 제22회 SFDF 참여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05년 설립한 패션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K패션을 세계에 알릴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디자이너 67개팀을 발굴해 약 52억원을 지원했다.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공신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론칭 5년 이하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국제적인 패션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디자이너가 모집 대상이다. 매 시즌 지속적으로 신규 컬렉션을 발표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1개팀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상금 10만달러가 지원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플랫폼 비이커 플래그십 매장에서 컬렉션 단독 전시도 진행된다. SFDF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종 우승자의 인터뷰와 컬렉션 소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인 디렉터 및 실장, 외부 패션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자의 룩북, 실물 샘플 등 지원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신정원 삼성물산 패션부문 SFDF 사무국장은 "SFDF는 탁월한 잠재력을 갖춘 패션 디자이너들을 발굴, 지원하며 K패션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높아진 K패션 위상에 발맞춰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