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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글로벌, 새 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 선임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플랫폼 성장 목표

임정현 화해글로벌 신임 CEO. 화해글로벌 제공
임정현 화해글로벌 신임 CEO. 화해글로벌 제공

[파이낸셜뉴스] K뷰티 데이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임정현 전 SBXG 대표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류종완 전 어뮤즈 CFO를 선임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화해글로벌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임 신임 CEO는 딜로이트에서 전략 컨설팅을 시작으로 SK와 페이스북(현 메타), 포바이포 부대표를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최근에는 e스포츠 기업 SBXG 대표를 맡아 사업 구조 재편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신사업 개발과 인수합병(M&A), 데이터 기반 사업화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 신임 CFO는 삼성카드와 롯데카드에서 10년 이상 관리회계와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KPMG 컨설팅을 거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에서 재무기획(FP&A)을 총괄했다. 이후 K뷰티 브랜드 어뮤즈 CFO로 재직하며 재무 체계 구축과 경영관리 고도화를 이끌었다. 플랫폼과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해글로벌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해글로벌은 2014년 설립된 K뷰티 데이터 플랫폼으로, 화장품 성분과 실사용자 리뷰, 랭킹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고 있다. 1000만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

임 신임 CEO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 흐름에 맞춰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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