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장 출사표 던진 맘스터치…배달 특화 '갓빠삭 치킨' 선봬
배달·포장 환경에서도 바삭함 유지하도록 8개월간 제품 연구
오는 23일 순살 제품 선출시 후 내달 6일 뼈치킨으로 라인업 확대
21~22일 이태원 맘스터치랩서 신제품 개발 과정 담은 팝업스토어 운영
[파이낸셜뉴스]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치킨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버거부터 치킨까지 아우르는 전문점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맘스터치는 배달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신메뉴 '갓빠삭 치킨'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갓빠삭 치킨은 배달과 포장 중심으로 소비되는 국내 치킨 시장 특성에 맞춰 개발한 메뉴다. 튀긴 직후의 맛 구현에 집중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배달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소재는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가 약 8개월간 연구해 완성한 '슈퍼크런치 크럼블'이다. 맘스터치는 전국 유명 치킨 맛집을 분석하고 수백 차례의 배합 및 튀김 테스트를 거쳐 조리법을 개발했다. 전문 분석기관과 실시한 물성 분석 결과 조리 후 1시간이 지난 포장 밀봉 상태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했다.
신제품은 오는 23일 '빅싸이순살', '와우순살' 등 순살 제품으로 먼저 출시하며, 다음달 6일부터 뼈치킨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맘스터치는 내달 31일까지 갓빠삭 빅싸이순살 또는 와우순살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1~22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맘스터치랩 이태원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갓빠삭 치킨 연구소: 잃어버린 단서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매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며 신제품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갓빠삭 치킨은 소비자가 치킨을 가장 많이 즐기는 배달 환경까지 제품 설계에 반영한 메뉴"라며 "향후에도 바삭한 식감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