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랩, 美 코스트코 250개 매장 입점...프리미엄 시장 공략
내년부터 미국전역 브랜드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포랩은 오는 11월 미국 전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동시 입점한다.
세포랩은 온라인몰이나 소수 매장 입점 과정 없이 코스트코 미국 전역 매장 입점이 성사됐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포랩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올 상반기 누적 판매 800만병과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세포랩은 한국에서 주요 고객층인 4050 여성 소비자가 코스트코의 핵심 고객층과 일치해 성공 기대감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 세포랩 고객의 90%가 40대 여성이고, 재구매율은 절반을 넘는다.
세포랩은 코스트코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젊은층을 겨냥하는 기존 K뷰티 브랜드와 달리 40대 이상의 고소득 중장년 소비자를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백화점, 프리미엄 리테일러, 에스테틱, 메디컬 스파, 피부과 병원 등 프리미엄 채널을 공략한다.
세포랩은 코스트코 입점에 앞서 최근 열린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유통 채널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세포랩은 성분 투명성과 과학적 근거,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브랜드로 강력한 비교우위를 형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K바이오 뷰티'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