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영유아 통합 멀티클래스' 문 열었다
대교, 오프라인 거점 강화… 고급화·통합화 전략으로 영유아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대교가 영유아 놀이체육 브랜드 '트니트니 PLUS' 부산 해운대센터에서 자사 대표 교육 브랜드들을 한데 모은 '영유아 통합 멀티클래스'를 선보였다. 단순한 체육·놀이 공간을 넘어 신체 활동과 학습, 독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 오프라인 거점 플랫폼을 구축해 영유아 교육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교는 이번 '트니트니 PLUS 해운대센터'를 시작으로 영유아 대상의 멀티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합 멀티클래스는 트니트니의 신체 발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교의 대표 학습 브랜드인 '눈높이'와 프리미엄 그림책 독서 브랜드 '키즈스콜레' 등 그룹 내 핵심 영유아 IP(지식재산권) 및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여러 교육 기관을 개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신체·지능·독서 교육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교의 이번 행보는 학령인구 감소 및 저출생 기조에 대응해 오프라인 교육 거점을 고급화·통합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기존 방문학습지 위주의 단일 서비스 모델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체험 거점을 활용해 고객 한 명당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는 '교차 판매(Cross-selling)'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부산 해운대 등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수요가 밀집된 핵심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멀티클래스 모델을 선제 도입함으로써,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통합 멀티클래스는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 간 연계를 지속 강화해 영유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