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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장세에 몰린 자금…"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일주일 만에 개인 2451억 담아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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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0219E0), KODEX 200(069500)

주도주 투자에 탄력적 옵션 전략 결합…'상승 참여+월배당' 동시 추구
29일까지 매수하면 첫 분배금 수령

삼성운용 제공.
삼성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도 업종의 상승 모멘텀을 따라가면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안정적인 인컴을 확보하려는 자금이 커버드콜 ETF로 몰리고 있다. 기존 고배당 중심 상품에서 벗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전략이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한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상장 일주일 만에 개인 순매수 2451억원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주도 업종과 핵심 종목 비중을 적극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운용 방식을 결합했다. 상승장에서는 주가 상승 참여율을 높이고, 횡보장이나 조정장에서는 옵션 프리미엄 확보를 통해 변동성을 수익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상법 개정 이후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진 점도 운용 전략에 반영됐다. 이익 모멘텀이 높은 주도주와 주주환원 우수 기업을 선별 편입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세제 혜택도 강점이다. 국내 주식 매매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은 비과세가 적용되고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만 15.4% 세율이 적용된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국내 증시가 이익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시장 변동성을 인컴 기회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국내 주도주 중심의 이익 모멘텀과 탄력적인 옵션 전략을 결합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와 월말 분배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첫 분배금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영업일 기준 이틀 전인 29일까지 매수하면 첫 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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