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 2차관 "반도체 호조 지속..하반기 외화 수급 개선될 것"
재경부,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
"수출기업이 해외자금 유입 적극적 역할을"
[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는 21일 주요 수출기업들과 함께 최근 외환거래 현황을 점검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
허장 재경부 제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 차관은 역외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하반기 외화 수급은 반도체 호조 지속 등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1550원대에 이르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00원대 후반대로 하락했다. 수출기업 거래 확대, 조선업체 선물환 매도, SK하이닉스의 ADR 발행 자금 유입 등을 이유로 짚었다.
그러면서 허 차관은 "주요 수출기업들이 변화된 외환시장 여건을 감안해 수출대금 및 외화예금의 환전,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