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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중심 보도 확산"…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 공모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현판. 뉴시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현판.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한국기자협회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언론 보도를 선정하는 '제3회 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 공모를 실시한다.

양 기관은 22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상작 선정 과정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기여도, 보도의 독창성, 취재의 충실성,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아동의 권리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심사 항목에 '아동친화성' 평가를 포함하고, 아동위원이 별도로 보도 내용을 심사하도록 했다.

응모 대상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 사이 보도된 기사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한국기자협회 공동 명의의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또는 팀당 상금은 100만원이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한국기자협회는 2022년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을 공동 제정한 이후 피해아동과 가족의 인권 보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도 문화 정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아동의 권익을 존중하는 우수보도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우리 언론은 아동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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