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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안 된 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 바닥 3중 투명 유리 파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체 작업 완료.. 오는 26일 운영 재개
파손 원인은 확인 안 돼.. 외부 충격 흔적 없어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바닥 유리. 유리 밑은 태화강 용금소로 이어지는 바위 절벽으로 이뤄져 있다. fn 사진 DB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바닥 유리. 유리 밑은 태화강 용금소로 이어지는 바위 절벽으로 이뤄져 있다. fn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준공된 지 1년도 안 된 태화루 스카이워크에서 바닥 투명 유리 한 곳이 균열로 파손돼 울산시가 24일 교체 작업을 벌였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며 오는 26일 재개할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바닥면 투명 강화유리의 파손이 발견된 것은 지난 11일이다. 파손 부위 발견 직후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설 운영도 일시 중단했다.

투명 유리 아래는 태화강 용금소로 이어지는 아찔한 바위 절벽이다.

이후 긴급 안전점검을 벌여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 이날 유리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파손된 바닥용 유리는 차량용과 같은 강화유리다. 3장의 유리 사이에 충격 흡수, 파편 비산 방지를 위한 필름을 넣은 뒤 접합해 만들었다.

교체 비용은 약 400만원으로 전해졌다.

파손된 것은 접합된 3장 중 가운데 유리다. 파손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부에서 충격을 가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치 또는 제조 시 결함 가능성 등이 추정되고 있다.

울산시는 전체 유리 표면 및 결착 부위에 대한 안전 검증을 거쳐 오는 26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예산 73억여 원을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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