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패키지, 30초 만에 완판"…여의도 불꽃축제 앞두고 스타벅스 명당석 동났다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람 명소로 꼽히는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좌석 패키지가 판매 시작 30초 만에 완판됐다.
2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5일 여의도한강공원점 좌석을 사전에 예약 판매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2인 기준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선박 입구를 기준으로 좌석 위치에 따라 '골든뷰존'과 '실버뷰존'으로 나뉘어 각각 30만원, 20만원에 판매됐다. 예약 좌석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최대 3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3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은 대표적 불꽃놀이 관람 명소로 손꼽힌다. 스타벅스는 지난해에도 불꽃축제에 맞춰 이 매장의 일부 좌석을 예약제로 운영했는데, 당시 최고가 20만원짜리 좌석이 모두 팔렸다. 올해는 최고가가 30만원까지 올랐음에도, 준비된 27개 패키지는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30초 만에 전부 팔렸다.
패키지에는 음료와 텀블러를 비롯한 굿즈와 푸드 등이 포함돼 있다. 한강이 정면으로 보이는 30만원짜리 '골든뷰존'의 세트1(라거+커피 세트)에는 별다방 라거와 라메리카노, 텀블러 2종, 양우산 2개, 비아&오리가미, 푸드 5종이 포함됐다. 일부 시야가 제한되는 '실버뷰존'의 세트1(칵테일+커피 세트)에는 칵테일(핑크 자몽 럼 토닉), 아메리카노, 텀블러 2종, 양우산 1개, 비아, 푸드 4종이 포함됐다.
여기에 스타벅스코리아는 행사 당일 좌석 예약 고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특별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행사일 매장 방문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꽃축제 관람 시간대에 한해 좌석 예약제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결제 금액에 해당하는 음료·푸드·MD 세트와 함께 특별 증정품을 추가로 제공해 불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까지는 예약 없이도 평소처럼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