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유가·금리 상승'에 반도체 투심 약화...코스피, 2%대 하락[fn오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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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HD현대(267250), HD현대중공업(329180), SK스퀘어(402340)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31.42p(3.29%) 낮은 6802.50에 개장했다. 뉴시스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31.42p(3.29%) 낮은 6802.50에 개장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의 충돌 격화로 미 국채금리와 유가가 상승하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61p(2.21%) 내린 6878.3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552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3371억원, 1조64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1.20%), 보험(1.16%), 전기·가스(0.88%) 등이 강세고 전기·전자(-3.26%), 제조(-2.71%), 의료·정밀기기(-2.62%)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6.28%), KB금융(2.25%), 신한지주(1.90%) 등이 상승세고 SK(-5.56%), SK스퀘어(-5.02%), 삼성전자우(-5.00%) 등이 하락세다.

대형 반도체주 투톱 모두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500원(3.90%) 내린 25만85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1000원(3.29%) 내린 17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22p(2.06%) 내린 819.7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24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63억원, 14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8월 원유 수출이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후티 반군이 홍해 요충지를 점령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00달러를 돌파했다"며 "미 10년·30년물 국채의 금리가 각각 4.96%, 5.36%를 돌파하며 임계점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반도체 #유가 상승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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