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구 국가된 인도, 제조업에서도 중국 넘본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4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국가가 된 인도가 제조업에서도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 이미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서방기업들이 추가로 예비 제조기지를 물색하는 ‘차이나 플러스

2023-05-11 10:57:43

'아기 1200만원' 中 오래된 병폐 아기 매매[별별차이나]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에서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7만위안(약1261만원)에 팔아넘긴 매정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불법 대리모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의 아기 판매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사회 병

2021-08-25 11:44:19

中 세자녀 허용했지만 남은 숙제는 '산적'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이 셋째 자녀 출산을 허용하며 인구감소 대응에 나섰지만 향후 남겨진 숙제는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적으로 사실상 산아제한 정책을 폐지했더라도 실제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결혼부터 출산, 양육,

2021-06-01 17:37:04

中 산아제한 완화 '1가구 3자녀'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이 부부당 자녀를 3명까지 낳을 수 있도록 산아제한을 완화했다. 저출산과 노령화 등 ‘인구절벽’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31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당 총서기인 시진핑 중

2021-05-31 16:58:11

[차이나 톡] 中인구감소에 담긴 사회문제

남아선호 사상으로 남초 현상이 뚜렷한 중국이지만 대도시일수록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많다. 농촌보다 여성의 사회적 제한이 없고 고용 기회가 풍부하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한다. 반면 남성은 결혼적령기가 되면 주택구입

2021-05-18 18:15:30

인도, 세계 인구대국 1위 올라설듯..중국 인구감소세 뚜렷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조만간 ‘세계 인구수 1위’ 명패를 현재 2위인 인도에 내줄 것으로 전망된다. 1950년대 말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 실패로 수천만명이 굶어 죽은 탓에 인구가 감소한 이래 처음으로 줄어 14억명을 밑돌

2021-04-29 06:53:30

한국도로공사, 올해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파이낸셜뉴스]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

2020-09-07 14:30:33

[fn논단] '데이터제국' 중국의 무서운 행보

미·중 무역전쟁은 장기전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무역전쟁은 미국의 경제패권을 향한 중국의 추격에 미국이 최대한 시간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봐야 맞다. 중국의 6%대 국내총생산(GDP) 성장은 미국의 성장률의 2배가

2019-10-30 17:08:42

中양로보호기금 2035년 고갈 경고등

【베이징=조창원 특파원】중국의 국민연금 기금 격인 양로보험기금이 고갈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가 떴다.1가구1자녀 정책에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1980년대생이 은퇴하기 전인 2035년에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금

2019-04-12 13:37:45

난자 판매하는 中 여대생들.. 최고 840만원?

중국의 여대생들이 최대 840만원을 받고 난자를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중국 더페이퍼는 중국 여대생들이 난자를 팔아 빚을 갚거나 용돈을 벌고 있다고 보도했다. 난자의 가격은 최소 1만위안(약 168만원)에

2019-03-20 15: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