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직할 땐 스톡옵션 많이 받고 곧 은퇴할 거냐는 질문도 받았죠." 박중구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사진)이23일 밝힌 빗썸으로 이직할 당시 주변 동료들의 반응이다. 박 실장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과 한국스탠다드차
[파이낸셜뉴스] "처음에 이직할 땐 스톡옵션 많이 받고 곧 은퇴할 거냐는 질문도 받았죠." 박중구 빗썸 투자자보호실장( 사진)이 빗썸에 이직할 당시 주변 동료들의 반응이다. 박 실장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과 한국스탠
[파이낸셜뉴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재계와 KBS 등에 따르면 구 대표는 최근 가지고 있던 바이오업체 A
[파이낸셜뉴스] #. 상장사 대표이사 A씨는 회계부서로부터 내부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영업이익 급등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중요정보를 알게 됐다. 그리고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 배우자, 지인 명의
[파이낸셜뉴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보호를 위해 시급한 최소한의 내용만을 담고 있다. 향후 2단계 입법까지 일부 규제공백이 불가피하지만, 시장에는 코인 리딩방, 불법투자자문, 유사수신 등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 사업자 감독·조사 업무 집행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신고센터를 확대했고, 수사당국과도 공조하고 있으나 조기 안착
[파이낸셜뉴스] #.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A사의 사외이사로 있는 B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 결정’ 관련 이사회 소집 통보를 받고 해당 호재성 중요정보 공개 전 주식을 매매해 사익을 취했다.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 현장 국정감사에서 메리츠증권이 여야 양쪽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사모 전환사채(CB)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까지 그 대상도 다양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도 조사에 착수할 단서로서 충
[파이낸셜뉴스]지주 회장 및 은행장 대신 국정감사에 참여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금융
#.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는 한국기업의 경영권을 가진 일본 상장사의 주식에 이상거래를 포착했다. 조사해 보니 두 기업의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하던 한국인 A씨가 일본기업의 중요 정보를 공시하기 전에 주식을 매입, 공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