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역 인근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개인승합차로 불법 운송하며 수백만원을 챙긴 5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승합차 기사 A씨(50대)와 B씨(50대)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
21대 국회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시민의 발'인 시내·시외버스 사용 연한을 대폭 상향하는 법안이 추진돼 자동차 업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버스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앞세워 밀어부칠 태세지만 완성차 업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전세버스와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DRT) 확대를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역 DRT 확대, 전세버스 탄력적 운행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 5개
【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이달 16일 지역내 버스업체인 ㈜시흥교통을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버스 운전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스타트업 코액터스와 플랫폼 공유에 나섰지만, 결국 관련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와 관련해 택시업계 반발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업계
[파이낸셜뉴스] 택시회사가 기준액을 정해 운송수입금을 받는 이른바 ‘사납금’을 법에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택시기사의 사납금 미수금을 임금에서 공제하도록 합의한 단체협약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택시 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택시난을 개선하고 운송사업자의 영업태만 행위를 막기위해 ‘택시 휴업 허가기준’을 마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차량 호출 플랫폼 '파파'와 '끌리면타라'를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 앞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던 '타다'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은 영향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여객자동차운수
[파이낸셜뉴스]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희망퇴직자 모집에 나섰다. '타다 금지법' 이후로 제대로 된 수익원을 찾지 못하며 경영이 악화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VCNC 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네이버·카카오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법으로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 알리바바 등 해외 기업들보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토종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