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2년 만에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을 출간한다. 출판사 김영사는 문 전 대통령이 첫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사진)를 오는 20일 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
[파이낸셜뉴스] 내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한의 핵무기를 인정하고 경제 제재를 완화한다는 미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해당 보도가 "가짜뉴스"
[파이낸셜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후 4시38분경 '나이트워치' '하늘의 펜타곤'으로도 불리는 보잉 747기종 E-4B 미 공군기 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 폴 J 러캐머라 주한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북한의 '핵 무력 법령' 공개에 대해 "여야가 북한의 핵 무력 법제화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파이낸셜뉴스]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통화,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을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입법 지원을 논의했다. 대만에서 '대중국 견제'에 나섰던 펠로시
[파이낸셜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방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JSA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관계자들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날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 과정에서 4일 방한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대통령실 관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을 바탕으로 남북·북미 관계 선순환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실현의 여건을 마련했다. 계속해서 종전선언을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2일 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외교가 중단되면서 전화 통화, 화상 회담 등 비대면 외교를 통해 정상외교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는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토대로 안전을 최우선
[파이낸셜뉴스] 멈춰섰던 한반도 평화시계가 다시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을 키워드로 한 대화메시지에 북한이 잇따라 긍정적 화답을 내놓으면서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