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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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차체 균열 찾고 로봇 204대가 용접…현대차 인도 푸네 신공장 풍경

AI가 차체 균열 찾고 로봇 204대가 용접…현대차 인도 푸네 신공장 풍경

【 푸네(인도)=김동호 기자】차체 공장(바디숍) 한켠, 거대한 프레스 설비에서 찍혀 나온 자동차 차체 패널을 인공지능(AI)이 검사한다. 적외선 센서와 카메라가 육안으로 놓치기 쉬운 미세 균열과 표면 결함까지 찾아낸다. 그 옆에서는 로봇팔 4대가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베뉴' 차체를 분주하게 용접하고 있었다. 부품을 잡아주는 보조 로봇 4대까지 총

中 인해전술 맞서… AI 에이전트 개발 몰두

中 인해전술 맞서… AI 에이전트 개발 몰두

"삼성전기는 다른 회사가 되려고 합니다." 13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첫 사내 해커톤 대회. 후드집업 차림으로 등장한 장우석 삼성전기 최고AI책임자(CAIO) 부사장(사진)이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자 대회에 참여한 임직원들로부터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날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해커톤에 참가한 임직원 200명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사내 생성형 AI '셈코워�

고객 다변화로 캐즘 뚫어… 주춤했던 공장 다시 활기

고객 다변화로 캐즘 뚫어… 주춤했던 공장 다시 활기

【파이낸셜뉴스 대구=강경래 기자】"이차전지 소재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면서 인력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김천구미역에서 내려 차로 한 시간 정도 내달려 도착한 대구 달성군 미래첨단소재 본사. 이곳에는 공장 밖에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거대한 꾸러미가 많았다. 이는 수산화리튬을 가공하기 전 원재료였다. 디스플레이 소재 중견기업 미래나노텍 �

'세탁물 정리하는 로봇, 삼킴 살피는 AI' 日 돌봄 해법은

'세탁물 정리하는 로봇, 삼킴 살피는 AI' 日 돌봄 해법은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로봇이 반팔 티셔츠를 탈탈 털어 바닥에 펼쳤다. 양쪽 소매를 하나씩 접고 몸통을 반으로, 다시 반으로, 또 반으로 접었다. 이어 토트백 지퍼를 열어 갠 티셔츠를 넣고 지퍼를 닫았다. 지난 8일 오후 일본 도쿄 고토구 도쿄빅사이트. '국제복지기기전·포럼(H.C.R.2026)'에 참가한 로봇 개발업체 에나크틱 부스에서 개호(돌봄) 보조 로봇 '에

"삼성 직원, 85㎡ 많이 찾아"...삼성발 성과급 열기 영통까지 확산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직원들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찾는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동탄 A 공인중개사)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에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사내대출 확대에 수억원대 성과급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

기술엔 온기, 사회엔 해법… AI시대 나침반 쥔 인문학

기술엔 온기, 사회엔 해법… AI시대 나침반 쥔 인문학

"기술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 기술 개발 자체가 어떤 영향을 낳을 것인지 검토하는 것은 기술이 발전되고 개발되기 전에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성균관대 사회학과 2학년 이슬빛 학생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펼쳐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대학생 독서토론 왕중왕전서 1등을 차지했다. 인구 변화와

오펜하이머 철학 옮긴 과학놀이터... 회로 잇고 전구 켜고 몸으로 배워

오펜하이머 철학 옮긴 과학놀이터... 회로 잇고 전구 켜고 몸으로 배워

"직렬, 병렬 그렇게 생각하셔도 돼요. 그런데 정답이 있는 건 아니에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4층. 스위치와 버튼, 전구를 이리저리 연결하며 불을 켜보던 참가자들에게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여러 방식으로 회로를 이어볼 것을 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32년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에 앞서 미국 익스플로라

  줄 당기고 전구 켜고…현대차그룹 '과학 놀이터' 가보니

줄 당기고 전구 켜고…현대차그룹 '과학 놀이터' 가보니

[파이낸셜뉴스] "오렌지 조금만 느슨하게!" "검정도 느슨하게, 조금만 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서는 '팀워크 게임'에 참여해 줄을 하나씩 나눠 쥔 참가자들이 나무 블록을 옮기느라 연신 목소리를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32년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에 앞서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함께 마련한 �

길 하나 건너면 학원·병원 즐비… 박촌·동양 생활권 함께 쓴다

길 하나 건너면 학원·병원 즐비… 박촌·동양 생활권 함께 쓴다

지난 1일 여의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40분 만에 도착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 이곳은 3기 신도시의 관문이자 거점이 될 역이다. 역에서 나오자 인프라를 갖춘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들어온다. 단지 뒤쪽으로 눈을 돌리면 가설 울타리 안쪽으로 공사가 한창인 대지가 펼쳐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계양신도시다. ■기존 생활권 바로 옆…'인프라 공유'

 첫 입주·민간분양 앞둔 계양...

첫 입주·민간분양 앞둔 계양..."기존 생활권과 길 하나 사이"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여의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40분 만에 도착한 인천1호선 박촌역. 이곳은 3기 신도시의 관문이자 거점이 될 역이다. 역에서 나오자 인프라를 갖춘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들어온다. 단지 뒤쪽으로 눈을 돌리면 가설 울타리 안쪽으로 공사가 한창인 대지가 펼쳐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계양신도시다. ■기존 생활권 바로 옆...'인프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