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역 내리자 상어 구경부터…하루 10만명 우르르, '부캉이 콘서트'
【파이낸셜뉴스 부산=김경민 기자】추석인 지난 25일 부산역에서 내린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으로 이어졌다. 고향을 찾은 가족들은 기차에서 내려 짐을 든 채 북항으로 향했고, 아이 손을 잡고 '상어 구경'에 나선 이들도 눈에 띄었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친수공원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 찼다. 빈자리를 찾는 차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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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김경민 기자】추석인 지난 25일 부산역에서 내린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으로 이어졌다. 고향을 찾은 가족들은 기차에서 내려 짐을 든 채 북항으로 향했고, 아이 손을 잡고 '상어 구경'에 나선 이들도 눈에 띄었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친수공원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 찼다. 빈자리를 찾는 차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

[파이낸셜뉴스] "1시간 반을 서서 가야 하는데 부모님 뵐 생각을 하면 금방이죠."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에는 일찌감치 고향과 여행지로 떠나는 시민들이 몰렸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나홀로' 귀성객부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군 휴가자까지 모습은 제각각이었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얼굴에는 설렘이 묻어났

[파이낸셜뉴스] "이 세상 미련을 다 접어두고 잘 가시라. 국화꽃 한 송이 올려놓으며 빌고 또 빌어봅니다." 대전정수원 한편에 세워진 버스 안에 축문이 울려 퍼졌다. 조문객도 영정사진도 없이 제사상 뒤에는 '김○○'이라고 적힌 고인의 이름 석 자만 놓였다.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가족을 만나러 가는 귀성 행렬의 반대편에서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무연고 사망자 김모�

[파이낸셜뉴스]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애플 명동.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가 국내 판매를 시작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매장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점 시간이 가까워지자 매장 앞에는 약 300명의 인파가 몰렸고, 오전 8시 정각이 되자 직원들의 환호성과 함께 입장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매장에 들어선 '1호 고객' 이영주씨(32)는 전�

[파이낸셜뉴스 강릉=정경수] 'D-31'. 지난 17일 찾은 강릉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띈 문구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한달여 앞두고 손님을 맞이할 강릉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ITS 세계 총회는 '교통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교통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강릉에서 세번째 열리게 된

[파이낸셜뉴스] "엄마, 엄마! 나 상어 꼬리 봤어." 지난 19일 오후 5시께 부산 동구 부산항북항 친수공원. 내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보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아이들은 상어의 신체 일부를 봤다며 잔뜩 들뜬 목소리로 함께 공원에 온 부모에게 자랑했다. 이날만큼은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갔다. 수로 주변으로 상어의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기 위한 시민이 몰려 �

[파이낸셜뉴스] "엄마, 이거 봐. 사람이 이렇게 떠받치고 있어." 지난 15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한 여성이 친정어머니의 손을 잡고 서도호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앞에 섰다. 딸은 작품을 가리키며 천천히 설명했고, 어머니는 딸의 이야기를 듣다 발밑에 놓인 작품을 한참 바라봤다. 직접 밟고 올라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딸은 어머니가 작품을 바�

"저쪽이 현대차가 들어올 새만금 부지입니다." 지난 11일 찾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 공사 현장. 현대차 공장이 들어설 140만평 규모의 7공구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바다였지만 지금은 메워져 땅으로 바뀌었다. 흙으로 덮인 부지에서는 크레인 등 장비가 가동됐고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정부는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부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

"직접 로봇을 조종해 축구를 해본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AI와 코딩은 조금 어려웠지만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온 박서아씨(12)는 14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플러스 캠프'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지금은 AI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정도지만, 다음에 교육이 또 열리면 AI와 공부나 깊은

[파이낸셜뉴스] "직접 로봇을 조종해 축구를 해본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AI와 코딩은 조금 어려웠지만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온 박서아씨(12)는 14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플러스 캠프'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지금은 AI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정도지만, 다음에 교육이 또 열리면 AI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