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생리대도 시중 제품 그대로"…'모두의 생리대' 어떻게 만드나
【파이낸셜뉴스 청주 = 박지영 기자】"공공생리대라고 해서 품질을 낮추지는 않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사양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동열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성평등가족부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모두의 생리대'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공급업체인 깨끗한나라는 시중 판매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에 나섰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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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주 = 박지영 기자】"공공생리대라고 해서 품질을 낮추지는 않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사양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동열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성평등가족부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모두의 생리대'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공급업체인 깨끗한나라는 시중 판매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에 나섰다. 특�

서울에 장마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골목길. 낮 시간대 을지로는 붉게 녹슨 셔터 문 사이로 쇠를 깎는 기계음과 매캐한 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거친 일터다. 투박한 작업복을 입은 기술 장인들 사이로, 스마트폰 맵을 보며 좁은 골목을 기웃거리는 20대 대학생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2030 매료시킨 을지로·익선동하�

22일 서울 구로구 홈플러스 신도림점 출입구는 마트 휴업이 무색할 만큼 입점 업체를 찾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마트 휴업으로 인해 출입구에 임시 판매대를 설치한 협력업체 상인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자,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려든 것이다. 한 고객은 "지난번에도 샀는데 품질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트 매장이 위치한 지하 1층은 사뭇

[파이낸셜뉴스]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에서는 이미 가전 구독이 대세화됐다. 앞으로는 건설 기업간 거래(B2B) 빌트인 시장에서도 구독이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성 LG전자 한국B2B그룹장(상무)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 전시관 'SKS 서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구정뿐 아니라 성수, 여의도, 목동 등 주요

[파이낸셜뉴스] "나이가 들어도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신열(75세)씨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카페나누다'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카페를 찾은 기자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자 김씨는 망설임 없이 제조를 시작했다. 그라인더에 원두를 갈아 포터필터에 담은 뒤 디스

[파이낸셜뉴스] "이건 휴지 30m에 1만5000원이고, 이건 33m에 1만원이네." "지난번에는 6000원 싸게 샀는데 행사가 끝나서 아쉽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의 생활용품 코너에서 만난 중년 여성 고객들의 대화다. 이들은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두루마리 휴지와 제조사 브랜드 제품을 번갈아 들어보며 단위당 가격을 비교하고 있었다. 직원에�

"매물 자체도 많지 않은데, 그마저도 올라오면 다 팔립니다.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단계별로 가격도 뛰는 분위기입니다."(서울 양천구 목동 공인중개사 A씨)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의 거래 가능 물건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조합원 자격이 승계되는 5년 이상 거주·10년 이상 보유, 1가구 1주택 보유 매물이 제한적으로 나오는

13일 오전 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 홈플러스의 임시 휴업 사실을 모르고 아침 일찍부터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이 매장 입구로 몰려들었다. 장보기용 캐리어를 끌고 온 고객부터 차를 몰고 온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평소처럼 매장을 찾았다. 하지만, 지하 대형마트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은 직원들에 의해 막힌 상태였다. 마트 직원들은 "대형마트 매장은 이용할 수 없�

[파이낸셜뉴스] "매물 자체도 많지 않은데, 그마저도 올라오면 다 팔립니다.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단계별로 가격도 뛰는 분위기입니다."(서울 양천구 목동 공인중개사 A씨)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의 거래 가능 물건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조합원 자격이 승계되는 5년 이상 거주·10년 이상 보유, 1가구 1주택 보유 매물이 제한적�

[파이낸셜뉴스] 13일 오전 서울 종로3가역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골목길, '빈방 있음'이라고 적힌 단기 거주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두 사람이 겨우 비켜 지나갈 만한 미로 같은 골목을 몇 차례 꺾자 돈의동 쪽방촌이 모습을 드러냈다. 약 3300㎡, 축구장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곳 공간에 주민 500여명이 모여 살고있었다. 낡은 벽돌 건물 사이로 전선과 배관이 거미줄처럼 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