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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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옆에 있나요?” 질문하자 ‘톡톡’…작은 신호도 안 놓쳤다

“남자가 옆에 있나요?” 질문하자 ‘톡톡’…작은 신호도 안 놓쳤다

[파이낸셜뉴스]  “긴급 상황인가요? 제가 질문할 테니 맞으면 다이얼 버튼을 2번, 틀리면 1번 눌러주세요.” 아무 말 없이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는 신고 전화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위기를 직감한 한 경찰의 ‘촉’이 불법 촬영 피해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께 서면지구대는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니 전화로 확인�

대낮 아파트 배관 타던 20대男, 비번 소방관에 '딱' 걸렸다

대낮 아파트 배관 타던 20대男, 비번 소방관에 '딱' 걸렸다

[파이낸셜뉴스]  대낮에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소방관에게 덜미를 잡혔다. 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절도 및 주거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시흥 소재의 한 아파트 1층 창문을 통해 비어 있던 세대 안으로 몰래 들어가 4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

伊 두오모 광장서 ‘인명 구조’한 한국 새신랑 정체, 알고보니

伊 두오모 광장서 ‘인명 구조’한 한국 새신랑 정체, 알고보니

[파이낸셜뉴스]  “해외에서 공직자가 기본 역할을 수행한 사례라고 봐주세요. 특별한 용기는 아닙니다.” 신혼여행을 위해 찾은 이탈리아에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돌아온 ‘새신랑’ 윤제헌씨(35)의 담담한 말이다. 윤씨는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30분께,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오모 광장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다 바닥에 쓰러진 50대 중년 남성을 발견했�

"세금 하나도 안 아깝다"…임산부 살리려 헬기 뜨고 도로 멈췄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에 거주하는 고위험 임산부가 경찰과 소방의 도움으로 경남 창원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 사는 29주차 임신부, 헬기 타고 창원 이송 19일 창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 44분께 제주에 거주하는 임신 29주 차인 30대 A씨가 임신성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에는 A씨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