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준의 월드뷰

기사 12개

  여론에서 우세하다는 美 민주당... 중간선거 앞두고 웃지 못하는 이유는?

여론에서 우세하다는 美 민주당... 중간선거 앞두고 웃지 못하는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오는 3일(현지시간)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워싱턴 정가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까지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중 중간선거를 치르는 역대 대통령 중 최저 수준으로, 이라크 전쟁으로 고전하던 2006년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비견될 정도다. 여기에 장기화되는 이란 전�

유럽 정치… 중도 사라지고 자유민주주의 위태

유럽 정치… 중도 사라지고 자유민주주의 위태

[파이낸셜뉴스]  유럽 대륙을 받쳐온 중도 정치의 기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최근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에서 시위와 소요가 확산돼왔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유럽에서 저성장과 고물가, 막대한 국가 부채, 청년층의 암울한 미래 전망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극우와 극좌 포퓰리즘 정당을 키우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실한 교육 예산 문제로 시작해 전국

  美 외교 기조 변화에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고조

美 외교 기조 변화에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고조

[파이낸셜뉴스]  지난주 우크라이나군이 일론 머스크의 군용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실드(Starshield)' 접속 차단과 미국의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중단이라는 유례없는 제한 조치로 큰 혼란을 겪었다. 이로 인해 민간인들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미국과의 동맹 관계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접속 제한은 워싱턴과 키�

추락한 '승리의 여신' 나이키... 재기의 몸부림 시작

추락한 '승리의 여신' 나이키... 재기의 몸부림 시작

[파이낸셜뉴스]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 이름을 딴 세계 최대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거센 위기에 직면해 있다. 매출과 고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온(On), 호카 등 신흥 라이벌들에게 시장 점유율마저 위협받는 모습이다. 과거 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나이키는 이제 왕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처지가 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분기 매출은 112억�

위기의 유럽 자동차 업계, 방산으로 살길 찾기

위기의 유럽 자동차 업계, 방산으로 살길 찾기

[파이낸셜뉴스]  유럽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실적 악화와 과잉 설비 문제에 직면하자 방위산업으로 대거 눈을 돌리고 있다. 전기차 전환 지연과 낮은 가격을 앞세운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시장 침투로 입지가 좁아진 상황에서, 최근 안보 위기로 급증한 유럽 각국의 국방 예산을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BBC 방송을 비롯�

美, 유럽 미군 대규모 감축 검토… 대이란 작전 군기지 사용 거부 불만

美, 유럽 미군 대규모 감축 검토… 대이란 작전 군기지 사용 거부 불만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유럽 내 미군 전력을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이란 군사 작전 과정에서 유럽 우방국들이 자국 내 미군 기지 활용을 거부하자, 이에 대한 반발과 함께 유럽 안보 부담을 유럽 국가에 넘기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 외신은 미 국방부 고위 지휘관들이 며�

브릭스 정상회의...갈등 속 세력 과시·한계도 명확했다

브릭스 정상회의...갈등 속 세력 과시·한계도 명확했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12~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더 이상 기존 규칙을 따르는 '규칙 수용자(rule-takers)'가 아닌, 새로운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규칙 제정자(rule-shapers)'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며 블록의 위상 강화

고유가에 美 셰일 석유 다시 증산 움직임

고유가에 美 셰일 석유 다시 증산 움직임

[파이낸셜뉴스]  중동 사태에도 증산을 꺼렸던 미국의 셰일 석유 개발 업체들이 최근 들어 증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유가를 끌어내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월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원유 가격은 16일까지 북해산 브렌트유는 31%,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6% 상승했다.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에 따르면 셰일 개발업체들은 배

이란 공격에 달라진 걸프국... 참전 검토·美 계속 싸워주길 바래

이란 공격에 달라진 걸프국... 참전 검토·美 계속 싸워주길 바래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걸프만 국가들은 이란과의 군사 작전에 동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란이 주변 국가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 걸프국들이 미국에 종전을 압박하는 것을 노렸으나 이번 전쟁을 계기로 이란의 군사적 위협을 인식시키면서 반대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걸프국들은 오히려 미국�

배럴당 100달러 시대… 국제유가 끌어내리던 美 셰일 석유는 어디 갔나?

배럴당 100달러 시대… 국제유가 끌어내리던 美 셰일 석유는 어디 갔나?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개시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란은 세계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과 선박을 위협하면서 유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유가를 끌어내리기 위해 미국 1억7200만배럴을 비롯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4억배럴이라는 역대 최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