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 발레코어! 여름 패션 스타일 총정리

올드머니, 발레코어! 여름 패션 스타일 총정리

2023년 패션 메가 트렌드 모음Zip

Quiet Luxury, 올드머니룩

르메르 23SS 컬렉션. ⓒ사진 제공 삼성물산 패션 부문, 뉴시스
르메르 23SS 컬렉션. ⓒ사진 제공 삼성물산 패션 부문, 뉴시스

조용한 럭셔리의 대명사 '올드머니(Old Money)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올드머니룩이란 '벌기보다는 물려받은 재산'으로 선조부터 대대로 자산을 상속받은 상류층의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기술로 막대한 부를 이룬 신흥 부자들의 '뉴머니(New Money)'룩과 대조적입니다. 뉴머니룩은 화려한 로고 플레이로 부를 과시하는 반면 올드머니룩은 깔끔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올드머니룩은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아이템을 활용해 심플하지만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주로 연출합니다.

올드머니룩의 유행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를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부터 '올드머니룩' 검색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후 속도가 점점 빨라져 7월 초 검색량은 5월 대비 10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올드머니룩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다름 아닌 부의 양극화 때문입니다. 팬데믹 이후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이들은 IT 기술이나 자본으로 큰돈을 벌어들인 신흥 재벌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젊은 세대가 신흥 부자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며 '진짜' 부자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드머니 #올드머니룩 #뉴머니 #클래식아이템 #모태금수저

브루넬로 구치넬리 23 FW.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브루넬로 구치넬리 23 FW.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드머니룩은 로고리스의 실용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위주로 스타일링합니다. 미니멀하게 스타일링하지만 소재감에서 퀄리티를 지켜낸 것이 특징입니다. 캐시미어와 오가닉 코튼, 고급 린넨 등 고가의 소재가 중심이 됩니다. 동시에 로고는 최대한 감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과한 노출은 지양하며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기본기를 지켜내 올드머니룩만의 매력을 드러냅니다.

올드머니룩은 일시적인 유행에 편승하거나 시기에 따른 컨셉에 얽매이기보다 꾸준히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합니다.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입을 수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폴로 피케 셔츠, 케이블 스웨터, 청바지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하이엔드 브랜드의 시계와 로퍼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기도 합니다.

대대로 부를 축적해 온 '모태 금수저'들의 옷장에 있을 법한 아이템들로 스타일링하는 것입니다. 은근하게 드러낸 세련된 멋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 브랜드의 옷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올드머니룩의 특징은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은밀한 부(Stealth Wealth)'와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심플과 모던에 집중하고 주얼리의 화려함은 덜어냅니다. 다이애나비와 재클린 케네디가 착용했던 스타일의 주얼리를 떠올려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스테디 아이템인 진주 목걸이, 우아함을 더해줄 볼드한 골드 주얼리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외에도 실크 스카프를 목에 두르거나 헤어 악세서리로 활용하여 포인트를 줍니다. 여유로운 바캉스를 즐길 때는 선글라스나 라피아햇으로 올드머니룩만의 감성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로고리스 #미니멀 #소재퀄리티 #하이엔드브랜드 #조용한럭셔리

1985년 11월 7일(현지 시간) 호주 캔버라를 찾은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 ⓒ사진 뉴시스
1985년 11월 7일(현지 시간) 호주 캔버라를 찾은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 ⓒ사진 뉴시스

올드머니룩은 상류층이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적절히 패션에 녹여내기도 합니다. 골프, 테니스, 승마, 요트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 브랜드에서는 부유층이 즐기는 스포츠 의상을 일상복에 결합해 출시하기도 합니다.

올드머니룩의 대표 아이콘으로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 기네스 펠트로, 소피아 리치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가장 고귀한 자리에서 전통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줬던 올드머니룩의 원조 아이콘입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스타일은 패션 후발 주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법정 패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자신이 운영하는 웰니스 브랜드의 제품을 입고 법정에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브랜드 제품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브랜드 제품과 유사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보다 그녀의 패션이 더 화제가 되며 미국 영화계 패셔니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소피아 리치'도 최근 올드머니룩의 강자로 등극했습니다. 평소 화이트, 아이보리 의상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던 그녀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결혼식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류층패션스타일 #다이애나비 #기네스펠트로 #소피아리치

Lovely & Kitch, 발레코어룩

슈콤마보니 '폴리곤 버클 메리제인 스니커즈'를 신은 모델 김나영. ⓒ사진 슈콤마보니 제공, 뉴스1
슈콤마보니 '폴리곤 버클 메리제인 스니커즈'를 신은 모델 김나영. ⓒ사진 슈콤마보니 제공, 뉴스1

'발레코어룩'은 발레(Ballet)와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발레복을 일상복에 접목시킨 패션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발레가 취미 영역으로 확장되고 발레복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면서 탄생한 스타일링입니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무대의상으로 선보이고 그룹 뉴진스가 앨범 콘셉트로 선택하며 트렌드로써 정점을 찍었습니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서도 발레코어 키워드 검색량이 올해 4월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6월에는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발레코어' 관련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65% 급증했습니다. '발레' 콘셉트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슈즈와 레그워머의 검색량도 각각 322%, 156% 늘어났습니다.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발레코어룩 제품 역시 중고거래 앱에서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듯 발레코어룩은 중고시장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 하반기까지 트렌드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발레 #놈코어 #발레코어 #토슈즈 #레그워머 #중고거래증가

프로스펙스 썸머 슬립온 2종. ⓒ사진 프로스펙스 제공, 뉴시스
프로스펙스 썸머 슬립온 2종. ⓒ사진 프로스펙스 제공, 뉴시스

발레코어룩은 리본, 볼레로, 레그워머, 플랫슈즈, 샤 스커트 등의 아이템을 일상에서 활용해 캐주얼하게 연출합니다. 상의의 경우 몸의 라인이 드러나도록 핏하게 입고 얇은 랩가디건을 걸쳐 레이어드합니다. 하의는 주로 랩스커트, 샤 스커트 등 실제 발레복과 유사한 스커트를 입습니다. 발레코어룩은 전체적으로 상의, 하의 모두 랩 타입이 많은 편이며 상체는 타이트하게, 하체는 레이어드 느낌으로 매치합니다. 새틴, 프릴 등의 소재를 활용해 페미닌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소한 옷의 재질이나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옷이 부담스럽다면 리본을 활용하는 등 헤어 스타일로도 발레코어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머리를 땋거나 리본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토슈즈 느낌의 플랫슈즈, 운동화에 토슈즈 요소를 더한 디자인의 신발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플랫슈즈 #리본 #볼레로 #레이어드 #랩스타일

제니의 발레코어룩. ⓒ사진 제공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파이낸셜뉴스
제니의 발레코어룩. ⓒ사진 제공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파이낸셜뉴스

발레코어룩의 대표 아이콘으로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조이, 그룹 뉴진스 등이 있습니다. 제니는 무대의상으로 레그워머, 샤스커트 등을 자주 착용하고 땋은 머리와 리본으로 헤어 스타일을 강조해 발레코어룩 대표 주자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는 발레리나 슈즈 없이 운동화 끈을 리본으로 연출해 러블리한 발레코어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cool with you' 의상. ⓒ사진 어도어 제공, 2023년 8월 10일 뉴시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cool with you' 의상. ⓒ사진 어도어 제공, 2023년 8월 10일 뉴시스

4세대 아이돌로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그룹 뉴진스도 새 앨범 콘셉트로 발레코어 패션을 선택했습니다. 뉴진스는 패션계 트렌드 새터답게 하늘하늘한 옷감과 리본으로 발레코어룩 무드를 살려 무대의상을 연출했습니다.
#발레리나슈즈 #플랫슈즈 #튜튜원피스 #블랙핑크제니 #뉴진스

유니폼을 패셔너블하게, 블록코어룩

위캔더스 '킹 싸커 저지'의 블록코어룩. ⓒ사진 파이낸셜 뉴스
위캔더스 '킹 싸커 저지'의 블록코어룩. ⓒ사진 파이낸셜 뉴스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한 축구 유니폼, 블록코어룩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축구 감성을 머금은 블록코어룩이 올여름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블록코어란 '사내아이', '녀석'을 일컫는 영국 속어 '블록(Block)'과 평범한 멋을 뜻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블록코어룩'은 축구 경기를 보고 유니폼을 입은 채 펍에 가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믹스매치를 통해 힙한 멋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블록코어룩의 유행은 영국의 한 틱톡커가 축구 유니폼과 청바지를 매치해 게시물을 올리며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룹 블랙핑크와 뉴진스 등 여러 스타가 블록코어룩을 선보이며 인기에 불을 지폈습니다. 블록코어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판매된 축구 유니폼 거래액은 전월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또한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3월 검색량 분석 결과 '유니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5% 늘어났습니다.
#축구유니폼 #블록 #놈코어 #블록코어룩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마련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 더 피치' 팝업스토어. ⓒ사진 2023년 7월 19일 뉴시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마련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 더 피치' 팝업스토어. ⓒ사진 2023년 7월 19일 뉴시스

블록코어룩은 축구 유니폼을 비롯해서 저지 티셔츠, 트랙 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과 패셔너블하게 매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박시한 티셔츠에 넉넉한 조거 팬츠, 캐주얼한 모자와 패턴이 들어간 팬츠로 자유로운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합니다. 움직임이 용이하고 활동성이 좋다는 점에서 여행, 연습실 패션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여러 스타들이 블록코어룩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에 각자의 개성을 더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포츠유니폼 #축구유니폼 #저지티셔츠 #트랙팬츠

샌드사운드 2023년 여름 컬렉션. ⓒ사진 파이낸셜뉴스
샌드사운드 2023년 여름 컬렉션. ⓒ사진 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데뷔곡 'Attention' 뮤직비디오에 블록코어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뉴진스는 사커 셔츠를 일상복에 가까운 하의, 링 귀걸이와 함께 매치해 캐주얼함을 높였습니다. 또한 무대가 아닌 무신사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도 블록코어룩 스타일링으로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댄스가수 유랑단> 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사와 이효리가 각자의 개성으로 블록코어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태연이 연습실 패션으로 블록코어룩을 선택했습니다.
#블록코어 #사커셔츠 #뉴진스

시선을 빼앗는 개성만점 스타일들

고프코어룩. ⓒ사진 파이낸셜뉴스
고프코어룩. ⓒ사진 파이낸셜뉴스

'고프코어'는 코프(Gorp)와 놈코어(Normcore)를 합쳐 만든 조어로 아웃도어 활동 시 입는 옷에 일상복을 매치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고프는 그래놀라(Granola), 귀리(Oat), 건포도(Raisin), 땅콩(Peanut)의 약자로,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챙겨 가는 견과류 믹스의 앞 글자를 따와 아웃도어 의상을 상징합니다.

고프코어룩의 대표적인 예로는 깔끔한 정장 위에 우비를 걸치거나, 스커트나 하이힐 위에 등산복을 입는 등의 스타일링이 있습니다. 기존 중장년층이 즐기던 등산이라는 취미에 MZ세대가 대거 유입되며 고프코어룩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MZ세대의 '힙한 취미'로 부상하며 야외활동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인기를 끌게 된 것입니다.

폴햄 아웃도어 화보. ⓒ사진 폴햄 제공, 뉴시스
폴햄 아웃도어 화보. ⓒ사진 폴햄 제공, 뉴시스

지난 1~3월 번개장터에서 '고프코어'를 검색한 연령대 중 1020세대가 71%로 전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한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의 경우 올해 1분기,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19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프코어룩이 인기를 끌며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은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현상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고프코어룩 스타일링 팁으로는 처음부터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하기보다, 아우터 혹은 신발과 같이 한 가지의 아이템을 일상복에 믹스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1~2개씩 멋스러운 아이템을 늘려가며 포인트를 준다면 고프코어룩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고프코어룩 #아웃도어 #놈코어 #Gorp

영화 '바비' 시사회 참석하는 라이언 고슬링·마고 로비. ⓒ사진 2023년 7월 21일 연합뉴스
영화 '바비' 시사회 참석하는 라이언 고슬링·마고 로비. ⓒ사진 2023년 7월 21일 연합뉴스

'바비코어'는 미국 브랜드 마텔사에서 출시한 인형 '바비(Barbie)'와 핵심을 뜻하는 '코어(Core)'의 합성어바비 인형이 모든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바비인형 세계관을 실사화한 영화 '바비'가 개봉한 후 여러 소셜미디어에 주인공인 마고 로비의 모습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바비코어룩은 바비인형이 즐겨 입던 1980년대풍의 패션과 쨍한 분홍색을 활용하여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2023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비바마젠터(핑크)가 주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 마고 로비의 패션 역시 키치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LF 버추얼모델 '빠투' 바비코어 스타일링. ⓒ사진 LF 제공 뉴시스
LF 버추얼모델 '빠투' 바비코어 스타일링. ⓒ사진 LF 제공 뉴시스

바비코어룩은 핑크색 종류의 드레스, 크롭탑, 레깅스, 부츠 등의 아이이 주를 이룹니다.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바비와 콜라보하여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으며 올해 바비코어 룩 아이템을 일부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SPA 브랜드 역시 영화 바비 개봉에 힙입어 다양한 스타일링의 바비코어룩을 내놓았습니다.
#영화바비 #바비코어 #바비코어룩 #비바마젠터 #마고로비패션

에잇세컨즈 2023년 여름 컬렉션.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뉴시스
에잇세컨즈 2023년 여름 컬렉션.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뉴시스

'시골의 작은 집'을 뜻하는 Cotage에서 생긴 신조어 '코티지코어'는 레트로 느낌의 빈티지한 무드를 뜻합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일상에 답답함을 느낀 젊은 층에 의해 생겨난 트렌드입니다. 코티지코어룩으로는 과감한 크로셰 니트 컬러 조합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크로셰 가방이나 모자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실로 짠 형태의 크로셰 외에도 레이스, 프릴, 플로럴 등을 통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코티지코어룩 #크로셰 #볼레로 #플로럴

기자 정보 카드

최신 뉴스

폴햄, 캠핑 고프코어룩 열풍에 '알래스카' 라인 확장

폴햄, 캠핑 고프코어룩 열풍에 '알래스카' 라인 확장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래드 폴햄(POLHAM)이 캠핑 고프코어룩 열풍을 타고 FW(가을·겨울) 시그니처 라인인 ‘알래스카’를 확장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SS(봄·여름)시즌부터 선보이는 2023 NEW 알래스카 라인은 스트리트 감성을 기본으로 본격 캠핑시즌에 맞춘 피크닉, 캠핑,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와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된다. 생활 방수, 방풍 기능과 함께 가볍고 탄력있는 소재의 편안한 착용감에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윈드 브레이커는 다양한 색과 스타일로 선보이며 함께 매치하기 좋은 셋업은 나일론, 스판 소재의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접촉 냉감 기능으로 몸에 닿는 시원한 촉감과 UV차단 기능은 아노락, 유틸리티 팬츠와 더불어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 폴햄 23SS 알래스카 라인은 전국 주요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탑텐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웃도어 브랜드, 고프코어 열풍 타고 '제2 전성기' 누리나

아웃도어 브랜드, 고프코어 열풍 타고 '제2 전성기' 누리나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아웃도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2~2014년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2014년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등산용품은 구매 주기가 길고 가격도 비싼 만큼 수요가 한 번 꺾인 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는데, 그 사이 요가·필라테스와 같은 트렌드 운동이 뜨며 '애슬레저(운동+레저)' 수요가 치고 올라온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운동보다 감염 가능성이 낮은 야외 운동이 주목 받자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아웃도어 패션이 단순히 등산뿐 아니라 캠핑·트레킹·낚시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 입는 옷으로 주목받으며 업계 애물 단지로 전락했다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패션업체들은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루며 외형을 키웠다.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영원아웃도어가 운영하는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한 7639억으로 집계돼 아웃도어 전성기 시절 7000억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이어 F&F가 운영하는 디스커버리는 증권가 추정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한 4900억원에 달했고, K2(4245억원) 블랙야크(3769억원), 코오롱스포츠(3500억원), 네파(3273억원) 순으로 매출이 집계됐다. 신장률 역시 각각 5.6%, 12%, 40%, 6%로 모두 성장세였다. 과거 아웃도어 열풍이 등산에 열광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한 것이라면,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아웃도어 패션 수요는 등산 뿐 아니라 트레킹·낚시·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입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을 찾으려는 MZ세대의 니즈에 따라 확대됐다. 실제 외형을 키운 아웃도어 브랜드는 과거 '아웃도어 패션' 하면 생각나는 다운재킷에서 나아가 다양한 야외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을 선보인 결과,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코오롱스포츠는 SS(봄·여름) 시즌 입기 좋은 '웨더코트'와 스니커즈 디자인에 등산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엮은 하이킹화 '무브' 등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네파 역시 제품 라인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명확히 했다. 네파는 등산·러닝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를 강조한 '마운틴 디비전', 캠핑 및 가벼운 트레킹 등 캐주얼한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라이프' 라인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여기에 최근 고프코어(Gorpcore)룩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아웃도어가 더욱 주목받았다. 고프코어룩은 정통 아웃도어를 하나의 패션 요소로 삼아 믹스매치한 패션 스타일이다. 업계 1위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일상 속 패션 요소로 입기 좋은 여러 히트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대표적인 것이 '눕시' 다운 재킷으로,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구매하는 행위) 현상까지 벌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고프코어 열풍을 타고 아웃도어 패션이 주목받자 살로몬, 아크테릭스, 스노우피크 등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닌 신규 브랜드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살로몬을 운영하는 아머스포츠코리아는 355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2.5% 성장했고, 아크테릭스를 수입해 판매 중인 넬슨스포츠 역시 649억원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가 단순 등산복이 아닌, 야외 활동 시 입는 기능성 옷이란 인식이 강해지면서 다양한 활동 시 적합한 아웃도어 패션을 찾아 입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기능성 있는 정통 아웃도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통 브랜드뿐 아니라 고프코어 열풍으로 아웃도어 의류가 하나의 패션이 되면서 고프코어를 표방한 새로운 브랜드가 올해 얼마나 더 신장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등산복 트렌드도 바꾼 MZ..."이젠 고프코어룩 대세"

등산복 트렌드도 바꾼 MZ..."이젠 고프코어룩 대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를 계기로 등산에 뛰어든 MZ세대들이 아웃도어룩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다. 편하고 가벼운 고기능성 바람막이를 개성 있게 코디하는 '세련된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편안함과 자유로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패션이 유행하면서 '고프코어(gorpcore)'는 대세가 됐다. 고프코어는 야외 활동 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인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성 의류를 일상복으로 승화한 실용적인 패션을 뜻한다. 고프코어 중고 거래 3배 이상 늘어 17일 국내 대표 패션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1&middot;4분기 동안 패션 카테고리 내 고프코어(Gorpcore)의 중고 거래액을 살펴 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213%)이상 증가했다. 고프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인 바람막이 전체 거래액 역시 62% 증가했다.&nbsp; 업계는 예년보다 빠른 봄을 맞이하면서 외출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Y2K 열풍이 지속되면서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고프코어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고프코어룩은 기능성만을 강조했던 과거 아웃도어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상복의 감성을 개성 있게 믹스매치한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최근에는 빈티지 마니아로 유명한 가수 송민호가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프코어룩을 선보이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프코어룩이 인기를 얻으면서 신진 브랜드들도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middot;4분기 번개장터에서 거래된 브랜드 중 초경량 고프코어 브랜드로 유명한 아크테릭스(ARC'TERYX)의 전체 거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이자 고프코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산산기어(146%), 살로몬(141%), 미스치프(103%) 등은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quot;기존의 편안함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고프코어' 스타일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quot;면서 &quot;한동안 고프코어룩 관련 제품의 매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quot;고 말했다. MZ가 주도하는 고프코어 트렌드 코프코어룩 트렌드는 중년층이 즐기는 취미로 여겨졌던 등산에 MZ세대가 대거 유입된 효과이기도 하다. 등산, 캠핑 등이 MZ세대의 '힙한 취미'로 부상하면서 야외활동을 하기 편하면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1~3월 번개장터에서 '고프코어'를 검색한 연령대 중 1020세대가 71%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4050세대는 8%에 불과했다. 반면 '등산복'을 검색한 비중에서 4050세대가 63%로 1020세대(15%)보다 높아, 같은 봄철 아웃도어 패션 구매에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아들 세대'와 기능을 중시하는 '아빠 세대'의 차이가 검색어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일상에서 신는 '아웃도어 슈즈'도 인기다. LF가 수입&middot;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올해 1&middot;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190%) 급증했다. 현재 품절 대란인 인기 등산화 '재스퍼(JASPER)' 매출은 지난해 대비 800% 급증하며 고프코어 패션 트렌드의 인기만큼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아웃도어 슈즈 매출의 고공행진도 아웃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하이킹화를 멋으로 신기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난 효과다. LF의 풋웨어(Footwear) 사업부 관계자는 &quot;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등산화로 떠오른 '재스퍼' 모델은 지난해 말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일상복에도 매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에 가격대도 합리적인 가성비 슈즈로 입소문이 나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quot;고 말했다.&nbsp;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고프코어룩' 열풍에 매출 쑥쑥..LF, KEEN 등 인기 폭발

'고프코어룩' 열풍에 매출 쑥쑥..LF, KEEN 등 인기 폭발

[파이낸셜뉴스] 활동하기 편안한 아웃도어 패션을 일상에서도 즐기는 고프코어룩 열풍에 뻔하지 않은 등산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색의 컬러로 개성 드러내는 등산화 '재스퍼'의 경우 매출이 80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LF에 따르면 LF가 수입&middot;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의 올 1&middot;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LF가 킨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현재 품절 대란인 인기 등산화 '재스퍼(JASPER)' 매출은 지난해 대비 800% 급증하며 고프코어 패션 트렌드의 인기만큼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LF 측은 엔데믹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아웃도어 슈즈'가 고프코어 트렌드를 타고 급성장 추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웃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하이킹화를 멋으로 신기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quot;최근 2030대 사이에서 등산화 같은 아웃도어 신발이 패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이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quot;라며 &quot;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등산화로 떠오른 '재스퍼' 모델은 지난해 말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quot;고 말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킨 '재스퍼'는 앞코가 둥근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러감, 킨만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등산화다. 아웃도어 슈즈의 인기는 여름 시즌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킨의 대표 '샌들' 제품인 '유니크(Uneek)'는 야외활동 시즌과 맞물리며 올해 1&middot;4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0% 늘었다. 킨의 최초 샌들이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뉴포트(Newport)'도 최근 이색 콜라보 라인 출시 등으로 판매가 가속화 되고 있다. LF 관계자는 &quot;올 여름 대세 슈즈가 될 EVA 슬라이드 슈즈도 벌써부터 수요가 올라가고 있다&quot;며 &quot;이번 SS 시즌에는 '고프코어룩'에 패셔너블하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quot;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F는 현재 '킨(KEEN)', '핏플랍(FITFLOP)', '콜한(Cole Haan)', '탐스(TOMS)', '스프링코트(Spring Court)' 등 수입 브랜드 슈즈의 국내 수입&middot;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다양한 브랜드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가며 차별화된 상품군을 적극 육성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LF 킨, 고프코어룩 열풍 타고 매출 3배 급증…올해 1분기 최대 매출

LF 킨, 고프코어룩 열풍 타고 매출 3배 급증…올해 1분기 최대 매출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고프코어룩' 열풍에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량(190%)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2월 LF가 전개를 시작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그 중에도 현재 품절 대란인 인기 등산화 '재스퍼'(JASPER) 매출은 지난해 대비 800% 급증했다. 고프코어 패션 트렌드의 인기만큼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엔데믹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아웃도어 슈즈'가 고프코어 트렌드를 타고 급성장 추세다. 아읏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하이킹화를 멋으로 신기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LF의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사이에서 등산화 같은 아웃도어 신발이 패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이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라며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등산화로 떠오른 재스퍼 모델은 지난해 말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일상복에도 매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에 가격대도 합리적인 가성비 슈즈로 입소문이 나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킨 재스퍼는 릿지화 종류로 앞코가 둥근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러감, 킨만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등산화다. LF몰에서 올해 1분기 킨 재스퍼 키워드를 검색한 횟수는 지난해 대비 37배, 킨은 7배 급증했다. LF몰 인기 검색어 상위에도 킨 재스퍼는 꾸준하게 상위에 랭크 돼 있다. 아웃도어 슈즈의 인기는 여름 시즌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킨의 대표 샌들 제품인 '유니크'(Uneek)는 야외활동 시즌과 맞물리며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0% 늘었다. 유니크는 두 개의 끈과 바닥창으로만 이뤄진 독특한 모양의 아웃도어 샌들로 최근 아웃도어 샌들에 양말을 같이 신는 '삭스 스타일링'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며 화려한 양말과 함께 매치하는 추세다. 킨의 최초 샌들이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뉴포트'(Newport)도 최근 이색 콜라보 라인 출시 등으로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 슬라이드 슬리퍼 제품인 '샨티'(SHANTI) 역시 매출이 100% 이상 증가했다. EVA 소재로 여름 장마철, 물놀이 시즌 인기 제품이다. 최근 슬라이드 슬리퍼를 데일리 슈즈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 LF 관계자는 "올 여름 대세 슈즈가 될 EVA 슬라이드 슈즈도 벌써부터 수요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번 SS 시즌에는 고프코어룩에 패셔너블하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LF는 현재 킨, 핏플랍(FITFLOP), 콜한(Cole Haan), 탐스(TOMS), 스프링코트(Spring Court) 등 수입 브랜드 슈즈의 국내 수입·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다양한 브랜드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가며 차별화된 상품군을 적극 육성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