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과일의 종류와 의미, 맛있고 신선한 것으로 고르는 방법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감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감 경매가 시작됐다. 영동군은 이 지역 청과업체 2곳과 황간농협 매곡지점에서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햇감을 경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매는 20㎏들이 종이상자와 콘티상자에 담은 감만 가능하다. 감 생산자가 1~4등급으로 선별하고 경매를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이 방식의 경매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됫박 거래에 따른 농민 피해를 막고, 영동 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량 거래를 의무화했다"고 말했다. 올해 감 작황은 폭염과 가뭄으로 상급 감 생산량이 평년보다 40~5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때문에 경매 가격도 1(무게 200g 이상)~2등급 4만 원 안팎, 3등급 3만 원 안팎으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이 지역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감 주산지다. 전국 생산량의 7%, 충북의 70%가 이곳에서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3292농가에서 6146톤의 감을 생산해 홍시 또는 곶감으로 말려 123억 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다.
단감 시배지 김해 진영단감,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회 우수상 0 진영단감으로 하트 모양 연출 [촬영 최병길 기자] 단감으로 하트 모양 연출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진영단감축제에서 다양한 단감으로 하트 모양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3.10.28 [email protected] (끝) PYH2023102802480005200_P4.jpg Y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인 경남 김해시는 지역 특산품인 진영단감이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진영단감 농민 박정훈(48)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진영지역은 100년 역사 단감 시배지이자 주산지로 산비탈 사면에서 재배하고 있어 가을 서리 피해가 적고 일교차가 큰 편이라 당도가 높고 아삭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2025 대추축제' 성공 개최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10월 17~26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보은대추축제를 개최한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주제로 여는 축제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개막식 당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 무대에서는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주 방문객인 중장년층을 위해 줌바댄스 페스티벌, 퓨전국악 공연, 색소폰 연주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버스킹 공연 , 댄스 공연,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등도 마련한다. 올해는 EDM DJ 콘서트, 가수 허각과 나비의 폴인러브 콘서트, 노라조, 김성준의 열정&감성 in 보은 콘서트, 인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랜덤댄스 버스킹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한다. 대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추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대추 카페존'을 신설한다.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등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보은군은 올해 보은대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18톤(27%) 증가한 1982톤에 달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내다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가을 보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대추축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올가을 충북 보은이 대추 '풍작'의 기쁨을 얻게 됐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 보은 대추(생대추 기준) 생산량은 약 1982t(재배면적 640㏊)으로, 지난해 1564t(604㏊)보다 27%(418t) 늘었다. 평년대비 생산량이 10~30% 늘면 '풍작'으로 평가하는 걸 고려하면 보은 대추의 올해는 '풍년'이라고 할만하다. 1982t은 예상 수치지만,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생산량 사전조사)를 벌이고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확인하기 때문에 추정치가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 근래 10년간 최대의 흉작은 2023년에 있었다. 당시 생산량은 994t(584㏊)이었다. 2018~2019년 2600t을 넘기던 생산량은 2020년 1659t, 2021년 2468t, 2022년 1147t으로 증감을 되풀이하다가 2023년 994t으로 저점을 찍었고, 그 이듬해부터 급격히 회복했다. 최근 2년(2023~2024년)간 생산량이 급감한 건 고온 등 기후적 요인으로 과일이 갈라지는 열과(裂果) 현상이 발생해서다. 군은 매년 농가에 영농비용을 지원한다. 식재보조사업이라고 명명한 것인데 대추나무 묘목 구입, 지주목.비료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보조해준다. 보은에선 10월 17일~26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 군이 주최하는 이 지역 최대 이벤트다. 주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이다. 생대추를 싼값에 파는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지역 대추재배 농민들이 수확을 앞두고 풍년 농사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올해 3차 개화와 착과 상태가 좋아 지난해보다 많은 대추 수확이 예상되면서다. 27일 보은군과 보은군대추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읍면별 대추 재배 농가를 실시한 작황조사 결과, 올해 1982톤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564톤보다 418톤 많다. 군과 재배 농가는 이를 지속된 가뭄과 이상고온이 1, 2차 때 개화와 착과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대추는 한 해 3차례 개화하고 열매가 달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폭염에 따른 대추 열과 현상을 선제 예방한 것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본다. 류재철 보은군대추연합회장은 "대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1~2차 꽃이 피기 시작했던 5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날씨가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추재배 농민 김충식 씨(63·내북면)는 "예년보다 20~30% 정도 대추 생산량이 늘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만, 10월 중반 사이까지 태풍이 닥치면 예상 생산량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처음 우려와는 달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대추축제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에는 현재 1396 농가가 640㏊ 농경지에서 대추재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