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의 중심, 이차전지를 잡아라

미래 산업의 중심, 이차전지를 잡아라

기술 산업 성장의 동력원, 지금은 이차전지 열풍

미래와 혁신의 날개를 단 이차전지

2023년 상반기에 이차전지 관련주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는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10권 안에 들었습니다. 에코프로의 경우 시총 상승률이 624%로 가장 높았습니다. 7월 20일 기준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작년 말 18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2.7배 올랐으며 에코프로는 작년 말 10만 3천 원에서 지난 18일 111만 9,000원으로 10배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주가 연일 호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양극재 업체의 실적 기대치 하향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과열된 이차전지 열풍을 우려하는 시선이 속에서도 이차전지 관련주의 성장세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023년 7월 18일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 원을 훌쩍 넘어 '황제주'에 등극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11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그래픽 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2023년 7월 18일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 원을 훌쩍 넘어 '황제주'에 등극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11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그래픽 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이차전지 관련주가 성장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이차전지가 전기차 생산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와 사용 본격화의 영향으로 이차전지의 존재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차 퇴출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추세인바, 이차전지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이차전지는 전자 정보기기용, 수송기계용, 로봇·군사용, 에너지 저장·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차전지 #이차전지주식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7월 4일 삼성자산운용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10Fn'과 '이차전지 산업 레버리지'를 상장했습니다.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필수 4대 소재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어서 7월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한국거래소에 'TIGER 이차전지소재Fn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TIGER 이차전지소재Fn ETF는 이차전지 테마의 핵심인 '소재' 기업, 특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양극재와 수직 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서는 광물 조달부터 전구체 제조, 양극재 제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수직 계열화가 이뤄지는 추세입니다. 해당 ETF의 양극재 및 수직 계열화 핵심 기업(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LG화학) 비중은 국내 이차전지 ETF 중 최대인 75%에 달합니다.
#이차전지핵심소재 #이차전지ETF #이차전지소재기업 #양극재 #수직계열화

이차전지 전격 분석 A to Z

이차전지의 장점은 한번 쓰고 버리는 일차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차전지는 방전 시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차전지는 해당 특장점을 활용,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배터리로 주로 사용되며 고용량, 경량화, 소형화된 리튬이온전지를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이차전지 #재사용배터리 #화학에너지 #고용량 #경량화

ⓒ KOTRA 내 '리튬 배터리 소재', 2021
ⓒ KOTRA 내 '리튬 배터리 소재', 2021

리튬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튬 이온은 충전 시 양극재에서 음극재로 이동하고 방전 시 음극재에서 양극재로 이동하는 원리로 전기를 생성합니다. 양극재와 음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 충전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 핵심 소재입니다. 양극재가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한다면, 음극재는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합니다.
#이차전지시장 #리튬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배터리수명

리튬 이온 배터리(왼쪽)와 전고체 배터리의 구조 ⓒ사진 삼성 SDI 제공, 뉴시스
리튬 이온 배터리(왼쪽)와 전고체 배터리의 구조 ⓒ사진 삼성 SDI 제공, 뉴시스

양극재는 리튬 이온의 공급원으로 충전 시 리튬 이온을 방출하고 방전 시 리튬 이온을 흡수합니다. 니켈, 망간, 코발트, 철 등의 비중에 따라 양극재 구성이 다양해지며 배터리의 효율이 결정됩니다. 음극재는 양극재와 반대로 충전 시 리튬 이온과 전자를 흡수하며 방전 시 리튬 이온과 전자를 방출합니다. 음극재의 경우 주요 소재로 흑연이 사용됩니다. 분리막은 양극재와 음극재가 서로 닿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충전과 방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리튬 이온을 통과시키는 기능을 하며 건식막, 습식막, 강화막 등으로 구분됩니다. 전해질은 리튬 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의구조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① 높은 에너지 밀도

리튬 이온 배터리는 동종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같은 공간이라도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전자 장치에 사용이 용이하며 방산업, 자동화시스템, 항공산업 분야에서도 점차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② 낮은 방전율 및 빠른 충전 속도

방전율이 낮아 매월 저장되거나 누적된 충전량의 5%만 손실됩니다. 또 강력하고 안정적인 충전 기능을 제공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유형의 배터리보다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동 중 혹은 짧은 시간 안에 충전해야 할 경우 편리합니다.

③ 긴 교체 주기

심각한 성능 저하 없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체 필요 시점 전까지 긴 시간 사용을 지속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리튬배터리장점 #에너지밀도 #낮은방전율 #빠른충전

① 과열, 발화 위험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가연성으로 과열 시 발화의 위험이 있어 소규모 화제 혹은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이유로 항공사와 운송 업체에서는 기내 반입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② 높은 생산 비용

리튬 이온 배터리는 다른 종류의 배터리에 비해 생산 및 제조 과정에서 비용 더 많이 들어갑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생산 비용은 니켈 카드뮴 배터리보다 40%가량 더 비싸며 이에 따라 예산이 한정된 경우 접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③ 유한한 수명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반면 수명이 짧다는 것이 큰 단점이며 일차 전지에 비해서도 수명이 유한합니다. 약 500~1,000번의 충전 및 방전 주기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노화가 진행됩니다.
#리튬배터리단점 #과열 #생산비용 #유한성

이차 전지 사업 영역 확장의 Key

리튬 이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양극재. ⓒ사진 LG화학 제공, 연합뉴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양극재. ⓒ사진 LG화학 제공, 연합뉴스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시장은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양극재는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극재를 만들 때 리튬, 니켈 등 원자재 메탈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양극재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 성분은 에너지밀도를 결정하는 니켈(Ni), 안정성을 높이는 코발트(Co)와 망간(Mn), 출력을 향상하는 알루미늄(Al)입니다. 각 원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양극재의 용량, 에너지밀도, 안정성, 수명, 가격이 달라집니다. 니켈 함유량이 많으면 배터리 용량이 커집니다. 망간 함유량이 많으면 가격이 낮아지고 열에도 안전해집니다. 비싼 코발트가 많은 경우 배터리 수명이 늘어납니다.

전기차가 고성능화되고 이차전지 시장도 급성장함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 부품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이차전지 양극재의 경우 리튬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소재이기 때문에 연평균 성장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리튬이온전지를 대체 가능한 품목이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시장 #양극재 #니켈 #코발트 #배터리수명

2023년 4월 23일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음극재 제품이다. ⓒ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연합뉴스
2023년 4월 23일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음극재 제품이다. ⓒ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연합뉴스

배터리 재료비 원가 비중의 약 14%를 차지하는 음극재는 충전 속도와 수명을 좌우하는 소재입니다. 현재 음극재는 규칙적인 층상구조의 흑연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천연흑연과 인조흑연으로 나뉩니다.

천연흑연은 리튬이온을 보관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재료였으나, 사용 중 팽창 문제로 구조적 안정성이 점차 떨어져 이를 개선한 인조흑연의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조 흑연은 3,000℃ 이상의 고온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며 천연흑연에 비해 결정성이 높고 입자가 균일해 안정성이 높습니다. 다만 원료 가공 후 제작 및 가열 등의 추가 공정이 필요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실리콘은 흑연을 대체할 음극재 소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흑연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높고 충·방전 속도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리튬 이온이 들어갔을 때 10% 수준으로 팽창하는 흑연과 달리 약 400%까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팽창 현상을 최소화한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할 경우 전기차 주행 거리 증가와 배터리 급속 충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업계는 실리콘 구조를 안정화하는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음극재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흑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하는 우리 정부

2023년 7월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차세대이차전지 민관협의체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연합뉴스
2023년 7월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차세대이차전지 민관협의체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연합뉴스

2023년 7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차전지 R&D 쇼케이스'를 개최해 정부에서 지원한 이차전지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 참여하는 '차세대이차전지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이차전지 R&D 정책·사업에 민간의 수요와 의견을 상시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민간 수요에 근거한 신규사업 기획, 정책 및 사업 계획 공유, 성과 교류, 전문 인력 양성, 국제협력 기반 조성 등을 담당합니다.
#이차전지기술발전 #산업경쟁력 #이차전지민관협의회 #이차전지R&D

ⓒ그래픽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1
ⓒ그래픽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차전지 산업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30년까지 20조 원 연구개발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부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25년까지 LFP 전지 차용 양산, 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전략으로 내세워 이차전지 전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차전지산업 #글로벌경쟁력강화 #연구개발투자 #소부장경쟁력강화

2023년 6월 7일 특허청이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차전지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특허청 제공, 연합뉴스
2023년 6월 7일 특허청이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이차전지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특허청 제공, 연합뉴스

6월 7일 특허청이 국내 이차전지 업계의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에 배터리 3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참석했습니다. 특허청장은 "이차전지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촘촘한 특허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우리 기업이 빠른 특허 확보를 통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차전지 분야 심사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차전지업계 #산업경쟁력 #특허확보 #이차전지분야정책

미래 성장을 위한 집중 투자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에코프로이엠 CAM7 전경 ⓒ사진 에코프로 제공, 뉴스1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에코프로이엠 CAM7 전경 ⓒ사진 에코프로 제공, 뉴스1

에코프로 그룹은 경북도, 포항시와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제조공장 신규 건설 관련 대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투자 협약에 따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69만 4,214㎡(약 21만 평) 부지에 2028년까지 총 2조 원을 투자합니다. 양극 소재 제조공장을 건립해 연산 71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고, 1,12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극소재제조공장 #포항블루밸리 #양극재생능력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 ⓒ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뉴스1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 ⓒ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뉴스1

철강 회사로 입지를 굳건히 해온 포스코는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차전지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7년부터 4년간 68조 원을 더해 미래 사업 투자에 속도를 높여 이차전지 소재 등 밸류체인 조기 완성을 구상했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니켈 등 소재부터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포스코 #이차전지사업 #미래사업투자 #양극재 #밸류체인

7월 2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 뉴스1
7월 2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 뉴스1

7월 17일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 화합물 제조 기업 2곳이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에 착공했습니다. 각각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과 탄산리튬 생산 공장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2026년 5월 두 공장이 완공되면, 각각 4백 명과 3백 7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7월 20일 새만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새만금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기업 세액공제, 정부 연구 개발 예산 우선 반영, 예타 면제 특례, 인허가 타임아웃제, 판로 개척 등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새만금 #리튬소재기업 #새만금사업단지 #이차전지기업

기자 정보 카드

최신 뉴스

철강도시 포항 '이차전지 도시' 거듭난다…"양극재 생산거점"

철강도시 포항 '이차전지 도시' 거듭난다…"양극재 생산거점"

철강도시 포항 '이차전지 도시' 거듭난다…"양극재 생산거점" 특화단지 선정…양극재 연100만t 생산, 매출 70조, 고용 1만5천명 목표 0 에코프로, 포항에 2조 투자 양해각서 체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에코프로, 포항에 2조 투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그룹이 경북 포항에 2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하고 13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2023.7.13 [email protected] (끝) PYH2023071309280005300_P4.jpg Y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일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과 관련, 세계적인 에너지 혁신도시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시, 경북도, 정치권,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글로벌 초격차·초일류 강국 도약을 견인하는 이차전지 도시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뒤 3년 연속 최우수 특구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차전지 육성 조례 제정과 전담 부서 신설 등으로 최적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 가치사슬을 완성한 에코프로, 양·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14조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국가산단 일원 1천144만㎡가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용수, 전기 등 산단 핵심 기반 시설과 공동 연구개발 인프라, 의료·교육·주택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 우선 반영, 생산성 향상 및 수출 촉진, 인력양성 등 정책지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국내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거점으로 육성해 배터리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초격차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 차원의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 주력 산업인 만큼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에 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력, 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신속히 지원하고 특화단지 후속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투자유치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또 기업 얼라이언스 구축, 이차전지 혁신 인재 양성센터 구축, 글로벌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이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 건립 등 산업생태계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연간 100만t 달성과 매출액 70조원, 고용 창출 인원 1만5천명 목표 실현으로 세계적 철강 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0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협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협약 (포항=연합뉴스) 경북도와 도의회, 포항시와 시의회, 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 등 기업 6곳, 경북대·포스텍·흥해공고 등 학교 10곳이 15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2023.2.15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PYH2023021520060005300_P4.jpg N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재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향후 100년 신성장 동력 화보"

김정재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향후 100년 신성장 동력 화보"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경북 포항시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포항 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이뤄냈다"며 "포항의 향후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 확보된 만큼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양극화 소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이 우선 배정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우선 선정된다. 인·허가는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돼 30일→15일로 단축되며, 산업단지 공장 용적률도 최대 1.4배까지 완화된다.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에 세액공제 혜택과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각종 부담금 또한 감면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포항은 포스코 그룹 이차전지 연구센터, 에코프로비엠-포항대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활성화로 인력 수급에도 적합하며, R&D 분야 연구도 최고 수준이다. 관련 기업의 투자 또한 비교 우위로 상반기에만 5조5000억원 규모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향후 2027년까지 17조원 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항 정치권, 이차전지 국가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포항 정치권, 이차전지 국가 특화단지 지정 '환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와 지역 정치권은 20일 오후 포항이 정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이날 “포항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혁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은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의 입지 여건과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고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중국 CNGR 등 대규모 기업투자도 잇따르고 있어 포항에 인프라 구축, 세제 혜택 등 국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기업 유치는 더욱 가속화 되고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발전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의회는 “시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백인규 의장은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등 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민·관·산·학·연을 하나로 묶는 가교역할을 통해 포항이 철강을 넘어 차세대 국가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도 이날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이 첨단산업도시로 대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포스코, 에코프로를 비롯한 기업과 지자체, 포항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 결과”라며 “이차전지 산업 앵커기업과 전·후방 산업 연계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초격차기술을 확보하고, 포항이 이차전지 글로벌 중추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포항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포스코·에코프로와 같은 기업의 유기적 협력·공조 체제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향후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설 부지와 용수, 전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 의원도 이날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포항 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이뤄냈다”며 “포항의 향후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 확보된 만큼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환영”…전북서 성명 잇따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환영”…전북서 성명 잇따라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일 전북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지역에서 환영 성명이 잇따랐다.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는 “180만 도민과 함께 새만금 특화단지 지정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무모한 도전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7개월 짧은 기간 동안 ‘도전경성’의 의지로 성과를 일궈낸 행정·정치권 관계자, 도민, 기업인 등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애향본부는 “선정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충북 오창, 포항, 울산 등은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성숙단계였고 새만금은 초기단계였다”며 “그럼에도 최근 3년간 23개 기업, 7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고 확장성과 친기업 정책, 획기적 인센티브 제공 등 진정성 있는 유치 정책이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당부했다. “산업부에 촉구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격적이고 획기적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이용규)도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이차전지가 전북 새만금에서 도약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위원회는 “3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동아시아의 이차전지 메카로 급부상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속속 나올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북 주요단체들, 새만금 특화단지 지정 환영 성명 잇따라

전북 주요단체들, 새만금 특화단지 지정 환영 성명 잇따라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전북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도내 주요 단체들이 잇따라 축하성명을 발표했다. 전북애향본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 새만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20일 최종 선정된 데 대해 180만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애향본부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는 척박하지만 미래를 위해 전북이 꼭 가야할 길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고 새만금 특화산단 지정을 위해 도민과 함께 성원해 왔다"면서 "이제 그 길이 열린 것이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는 의지가 이차전지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새만금을 지속가능한 곳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구조 재편과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전북도 등은)이번 평가에서 약점으로 꼽힌 초격차 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함으로써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시키길 당부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을 계기로 이차전지 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우뚝 솟아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속속 나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더불어 내부개발사업, 기업유치 등 새만금사업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