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더 건강하게 즐기는 5가지 방법

라면을 더 건강하게 즐기는 5가지 방법

간편하고 맛있는 라면, 나트륨과 탄수화물 부담 줄이고 건강하게 먹는 5가지 방법

라면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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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고 나면 다음 날 심하게 붓는 사람이 많습니다. 라면 스프 속에 들어있는 과량의 염분 때문입니다.

라면 스프 한 봉지에는 1780~179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하루 섭취량 2000mg(소금 2g)의 약 9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라면의 짠맛을 내는 나트륨은 과다 섭취 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량이 소금 기준으로 6g씩 증가할 때마다 관상동맥 심장질환 사망률이 56%,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36% 증가합니다.

체내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이 이를 배출하기 위해 과도하게 작동해 장기적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만성 신부전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나트륨이 배출될 때 칼슘도 함께 소실되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뼈가 약해져 골절 위험도 증가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위험군인 폐경 여성이나 뼈 생성이 줄어드는 고령층의 경우 라면과 같은 짠 음식을 먹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면 염분 #라면 나트륨 #나트륨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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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대표적인 고탄수화물, 저단백, 고지방 식품에 해당합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한 끼의 이상적인 영양소 비율은 탄수화물이 55~65%, 단백질이 7~20%, 지방이 15~30% 인데요. 농심 신라면의 경우, 영양소 비율은 탄수화물 61.8%, 단백질 8.6%, 지방 29.6%로 권장 범위 안에 들긴 하지만 모두 경계선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는 라면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라면 영양소 비율 #영양불균형

라면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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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프를 다 넣지 않는 것입니다. 2/3 정도만 넣어 끓이면 나트륨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맛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후추,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약간 넣어 풍미를 더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저나트륨 스프나 분말 대신 액상 소스로 맛을 낸 제품도 나오고 있어, 이런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면 스프 #라면 염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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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은 뒤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유 속 칼륨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칼륨은 바나나, 감자, 시금치 같은 채소와 과일에도 풍부하므로, 라면과 함께 곁들이면 나트륨 부담을 줄이고 포만감도 늘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약처는 '짠 음식을 먹을 때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함께 먹으라'고 권고합니다.
#라면 우유 #나트륨 배출 #칼륨 많은 채소 #시금치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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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라면 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라 면 자체에 지방 함량이 높다. 이때 면을 한 번 데쳐서 기름기를 걷어낸 후 새로 물을 받아 스프를 넣고 끓이면 된다. 처음부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나 생면 라면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튀기지 않은 면은 칼로리가 낮고 담백해 건강을 더 챙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라면 기름 #유탕면 #라면 건면 #생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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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음식입니다. 주요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 가운데 단백질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따라서 계란, 두부,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식품을 함께 넣어 조리하면 훨씬 균형 잡힌 한 끼가 됩니다.
#계란 #두부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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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라면에 파, 양파, 버섯, 다시마 같은 채소나 해조류를 넣으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채소에는 칼륨이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채소는 국물 맛을 더 깔끔하게 만들어 과하게 짜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 채소 #파 #버섯 #다시마 #식이섬유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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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무파마탕면, 20년간 6천억원어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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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별다른 광고 없이도 매년 300억원씩 팔린 효자 제품." 농심 무파마탕면 얘기다. 농심은 무파마탕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누적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다. 무파마탕면은 2009년 이후 TV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무파마탕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와 파, 마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구현한 데 있다. 출시 당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후첨 양념스프'를 추가함으로써 향신 채소의 풍미를 한층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제품의 주 재료인 무, 파, 마늘에서 착안해 이름을 '무파마'로 재치 있게 지은 것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를 새로 입히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