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새하얀 해변이 어우러져 만드는 장관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라는 표현에 걸맞습니다. 겨울 여행지와 해변? 조금 억지스러운 조합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다낭은 한겨울인 1월에도 최저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물어 해수욕은 물론 스쿠버다이빙과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덥고 습한 여름과 기나긴 우기에 접어드는 가을이 지나고 비로소 찾아오는 겨울 이야말로 다낭 여행을 위한 최적의 계절인 것이죠. 어디를 둘러봐도 한국인 관광객을 찾기 어렵지 않아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도 얻은 다낭은 코로나19 사태로 입국 제한 조치가 걸려 발걸음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었지만, 2023년 1월 기준, 베트남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격리가 면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짧지만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세계 6대 해변이라고도 알려진 미케 해변뿐만 아니라 테마파크와 유적, 박물관까지 다낭의 넘치는 볼거리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한 여타 해외여행지와 비교해도 결코 부족함이 없습니다. 거기에 설탕을 가득 머금은 듯 달달한 동남아시아 과일을 통째로 갈아낸 주스, 깊은 맛을 무엇으로 우려낼 수 있었는지 의심이 들게 하는 저렴한 가격의 쌀국수 등이 함께 한다면? 캬~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죠. 젊음을 뜨겁게 불사르고 싶다면 다낭의 클럽을, 골프에 푹 빠져있다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럭셔리 '골캉스(골프+호캉스)' 여행을, 취향 맞춤형 여행도 가성비 있게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