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고세원이 일일 로열프린스로 등극했다.
최근 고세원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극중 한민혁역으로 등장해 기존의 차가우면서도 냉혈한의 성격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한미당식품 50주년 디너파티에서 보여줬던 고세원의 수트 스타일은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일일드라마 시청률 최고의 일등공신인 중년여성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고세원이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한민혁은 어릴적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양자로 살게되는 인물로 아버지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물.
하지만 양자의 설움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사는 따뜻하지만 따뜻함을 베풀수 없는 빈틈이 없고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한 성격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는데 이유가 있는 인물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세원씨! 정말 수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시는군요!”, “일일드라마에서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하시니 눈이 훈훈해 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고세원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로 지난 2007년 브라운관에 데뷔해 밉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 혁규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여자를 몰라’, ‘수상한 삼형제’등 친근한 백수 캐릭터에서 악역, 순정남까지 매번 새로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브라운관을 통해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별도 달도 따줄게’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 콩가루 집안이 가족간의 갈등을 어떻게 치유해 가는지, 독하고 자극적인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작가적 진정성으로 ‘힐링’의 부드러운 힘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패티김 이혼 사연, “이혼 루머..스트레스로 무대서 두번 기절”
▶ ‘오! 해피데이’ 김진아, 공백기 가진 '진짜 이유'는?
▶ 박지민 진지희 오해사연 고백 “빵꾸똥꾸 외친 적 있다” 폭소
▶ 이하이, 고음 가능성 강조 “고음 못 낸다 잘못 알고 있다”
▶ 수지 망언, '안녕하세요'서 "나이들어 웃음이 줄었다"고백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