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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기어, ‘코리아 VR 페스티벌’에 독도 VR 영상 체험 부스 운영

▲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 설치된 에프엑스기어(FXGear) 체험 부스
▲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 설치된 에프엑스기어(FXGear) 체험 부스

서울 시내에서 독도를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내 대표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가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에서 자사의 NOON VR 기기를 통해 독도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KVRF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국내외 V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VR 전시회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에프엑스기어는국내 VR 산업 육성과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후원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춰 더욱 많은 이들이게 VR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스를 설치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에프엑스기어는 360도 촬영기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독도 주변을 초고화질(UHD) 화면으로 담아낸 VR 다큐멘터리 '나는 독도다'를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돼 연합 뉴스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공동 제작됐다.

에프엑스기어는 뛰어난 VR 렌더링 솔루션과 VR 영상 자동 후처리 기술로 KVRF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과 수중카메라의 화면을 연결해 독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된 영상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야외 광장에 설치된 에프엑스기어 부스에는 NOON VR 기기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NOON VR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 기종과 호환되는 스마트폰 전용 VR 헤드셋으로, 에프엑스기어의 VR 렌더링과 헤드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전용 앱을 통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NOON VR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NOON VR lite'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NOON VR lite는 생생한 VR 콘텐츠를 간편하게 느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에프엑스기어가 제작한 카드보드 VR 헤드셋이다.

에프엑스기어는 전용 앱을 통해 VR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지난 5월에는 VR 전용 미디어 플랫폼 'N-Star'를 발표하기도 했다. 콘텐츠미디어 플랫폼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VR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더욱 많은 분들에게 생생한 VR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부스를 찾아 독도의 곳곳을 가상 체험하며 VR 영상의 즐거움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