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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번에 영화관 3사와 진행하는 미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U+5G 카페로, 커피 바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U+5G 카페가 설치되는 영화관은 1일 방문객 수가 높은 수도권과 광역 도시 지점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롯데시네마 10개 지점,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CGV 10개 지점,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롯데시네마 4개, 메가박스 4개, CGV 2개 지점에 마련된다.
영화관 3사와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거리가 멀어 체험존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도 거주하는 지역의 가까운 영화관에 방문해 U+5G 서비스 경험이 가능해졌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원이 다른 3D VR기술과 세계 최초 스타 AR 콘텐츠로 U+5G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단기간 내 긍정적인 입소문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5G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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