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체결했다. 양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건축 사업관리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3번지 일대로, 총 22만3981㎡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4층, 약 496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구역은 수내초와 수내중, 분당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교육·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까운 편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해당 구역을 비롯해 성남시에서 특별정비구역 2차 공모 준비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분당의 잠재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인근 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