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4분의 기적"...하나금융, 그룹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누적 460여명 수료...안전교육 지속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60여명의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명동 사옥을 시작으로 강남, 여의도, 청라 사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PPT 및 영상자료 교육 △흉부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가올 여름 휴가철은 물놀이 사고, 야외 스포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기간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가 중요한 만큼, 전 임직원이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과 일상 속 걷기로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