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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세계 신협운동 발전에 기여할 것"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계신협협의회 사무총장 면담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폴 트라이넨 세계신협협의회 사무총장과 논의하고 있다. 신협 제공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폴 트라이넨 세계신협협의회 사무총장과 논의하고 있다. 신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 활동을 통해 한국 신협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세계 신협운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15일 폴 트라이넨 WOCCU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 신협은 조합원 중심 금융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16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고 회장은 취임과 함께 WOCCU 이사회 임명직 이사로 임명됐다. WOCCU는 전 세계 신용협동조합과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각국 신협의 성장과 협력, 금융포용 확대, 제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고 회장은 향후 감사·위험관리위원회, 거버넌스·선거위원회, 난민·재건·구호위원회 중 한곳의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고 회장은 케냐에서 열린 WOCCU 이사회에 영상으로 참석해 이사진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당시 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과 배경, 7월 호주 시드니 WOCCU 연차총회 및 이사회 관련 현안, 한국 신협의 국제협력 확대 방향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의견을 교환했다.

신협중앙회는 향후 WOCCU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신협의 우수 사례를 세계 신협 네트워크에 확산하는 등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운동 내 역할을 넓혀갈 계획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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