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앞 더블역세권… 검단에 매머드급 워라밸 단지 뜬다 [부동산 어프로치]
포스코이앤씨 '더샵검단레이크 파크'
브랜드 귀한 검단에 첫번째 ‘더샵’
'2억 시세차익' 분상제 적용 단지
5호선 연장·GTX-D 신설 호재도
두 블록 걸쳐 3000여가구 대단지
당첨자 발표일 달라 중복청약 가능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에서 내려 걷다 보면 도보 거리에 '풍림아이원 2·3차' 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이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현장이다. 구도심 상권을 공유할 수 있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검단신도시 AB22·23블록에서 선보이는 3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더샵 검단레이크파크'가 24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원대 중반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더블역세권, 검단 '더샵' 첫 브랜드
단지가 위치한 곳은 구도심과 신도시(검단신도시) 경계선이다. 신도시는 물론 구도심 상권도 공유가 가능한 곳이다. 검단 신도시 첫 번째 '더샵'브랜드 아파트이자 귀한 '10대 건설사' 단지이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경우 입지여건 외에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희소성이 큰 지역"이라고 전했다.
더블 역세권 외에 수변입지도 눈에 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워라밸빌리지' 내 중심이다. 중앙호수공원(예정)과 나진포천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곳에 아파트 외에 업무시설, 문화·체육 여가시설, 문화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단지도 장점이다. 지상 최고 29층으로 AB22블록 1454가구, AB23블록은 1403가구 등 총 2857가구에 이른다. 타입은 전용 59·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2호선 완정역·인천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예타 통과)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계획)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분양가 6억원대, 주변 시세 9억 육박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AB22블록의 경우 전용 59㎡ 4억8000만~4억9000만원, 전용 84㎡ 6억3000만~6억5000만원대이다. AB23블록은 59㎡ 4억8000만~4억9000만원, 전용 84㎡ 6억4000만~6억6000만원선이다. 국평 기준으로 6억원대 중반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가격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근 '힐스테이트신검단센트럴' 전용 84㎡가 최근 9억원에 육박한 8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8억3000만원을 기록하더니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
D공인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신검단센트럴 국평이 검단신도시 최고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졌다"며 "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신도시의 경우 입주가 계속 이뤄지면서 도시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에 따르면 단지 설계는 동 간 거리와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한 배치 전략을 바탕으로 대규모 조경 공간을 넣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기본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접수는 24일부터 시작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