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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에 15조 투입….핵심 생산·연구거점으로 만든다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2040년까지 15조 투자...고부가 제품 중심 체질개선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뉴시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가 부산 사업장에 약 15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용 패키지 기판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을 고성능 패키지 기판 및 MLCC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패키지기판과 MLCC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투자 전략을 공시했다.
회사는 오는 2040년 12월 31일까지 약 15조원을 투입, AI와 동반 성장하는 첨단 기술 중심의 고부가 부품사업으로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이날 오후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됐다.

다만 삼성전기는 이번 중장기 투자 전략이 향후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 규모와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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