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민주당, 대체불가 정당 돼달라"
'대체불가 대한민국' 4대 키워드
민관합동·지방주도성장·모두·규칙
[파이낸셜뉴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체불가 정당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강 실장이 '집권 2년차 국정기조 및 국정 운영 방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강 실장은 브리핑을 마친 후 "민주당이 대체불가 정당이 돼 달라"며 "대중들은 쉽게 변하고 정치는 100% 수요자 중심 시장이라 대중들의 수요에 잘 응답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키워드"라며 이를 위한 과제로 민관합동, 지방주도성장, 모두, 규칙을 제시했다.
민관합동과 지방주도성장은 최근 반도체 산업 활황을 맞이해 정부가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잘 수용하고 지방이 발전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모두는 경제성장의 과실이 전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나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는 '모두의 AI', '모두의 창업' 등 모두라는 단어를 활용해 정책 기조를 드러내고 있다. 규칙은 이 같은 국가정책의 일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언급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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