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동사태 총력 대응 재경부에 '피자 턱'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 사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재정경제부 직원들에게 피자를 보내며 노고를 격려했다.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통령님께서 중동전쟁 대응으로 고생하는 관계부처 직원들에게 피자를 쏘셨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보낸 피자는 재경부 내 경제분석과, 물가정책과, 경제공급망기획관 등 주요 실무 부서 직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힐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거시경제와 민생물가, 공급망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 이후에도 대한민국이 경제 대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비상경제대응체계를 꾸리고 원팀으로 대응해온 재경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 부총리는 직원들을 대신해 유쾌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리 고생한 직원들 피자 잘 먹겠다. 피자 먹은 힘으로 더 열심히 민생을 돌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대통령님, 우리 직원들이 다음에는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치킨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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