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정치 폐해" vs "네거티브" 김민석·정청래 신경전 점화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체제를 두고 "자기정치의 폐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에 "네거티브"라고 맞받아쳤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에서 차기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통해 "지난 1년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국정성공도, 총선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통해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을 존경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재명과 함께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 똘똘 뭉치자. 단결하면 승리한다"고 썼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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