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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여름철 24시간 대응…68억㎥ 홍수조절용량도 확보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사 경영회의 개최…24시간 대응체계 유지 등

6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전사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6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전사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홍수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전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댐 운영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K-water는 윤석대 사장 주재로 대전 본사에서 2·4분기 전사 경영회의를 열고 임원진 및 전국 부서장 170명과 여름철 복합 재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K-water는 기상·댐·하천 정보를 연계한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홍수 위험을 분석하고, 최적의 댐 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관계기관과 방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역 단위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홍수기에 앞서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수위를 미리 낮춰 68억㎥ 규모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했으며, 현재 모든 다목적댐은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물관리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도 운영 중이다.
폭염 대응도 강화한다. 건설현장과 사업장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작업중지 요청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녹조 발생에 대비한 오염원 관리와 저감 설비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대 K-water 사장은 "폭우와 폭염 등 극단적인 기후 양상에 맞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국민 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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