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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징후 잡는다...한금원 '회계실무자윤리인증', 한경협 교육 신청 오픈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업 투명성 제고 및 법적 리스크 차단 기대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제공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은 '회계실무자윤리인증'이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에 정식 교육 과정으로 신규 개설됐다고 6일 밝혔다.

회계실무자윤리인증'은 단순한 도덕 교육을 넘어 실제 발생 가능한 횡령·배임 등 사고 징후를 선제적으로 식별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무부처는 금융위원회로, △A급(기본) △S급(심화)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증은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징후 탐지를 통해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부당한 지시 속에서도 전문가적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딜레마 해결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 한경협 국제경영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자 교육 기관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개설로 주요 기업 실무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금원 관계자는 "회계실무자는 단순한 계산원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질서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이번 한경협 국제경영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튼튼한 내부통제 역량을 갖추고 재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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