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택시 부를때 120 한통이면 끝
서울시 ‘다산콜’ 통해 바로 호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서울시 다산콜센터를 통해 전화 한 통으로 콜택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의 '동행 온다 콜택시' 개선안을 밝히고 운영 시연을 참관했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앱 이용이 낯설고, 기존 전용 콜센터 번호를 기억하거나 저장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의 불편을 세심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다산콜센터 직통번호(02-120)로 전화해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가장 가까운 택시를 즉시 배차받을 수 있다.
배차가 완료되면 차량 위치와 차량번호, 기사 연락처 등 구체적인 배차정보가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문자로 승객에게 전송된다. 오전 9시부터 배차 요청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콜센터 이용요금은 무료다.
서울시는 서비스 개선 이후에도 실적과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관, 병원 등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은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이용방법 안내와 홍보를 실시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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