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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리뷰 썼더니 집까지 찾아왔다"…환자 집 방문·반복 연락한 의사 입건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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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환자가 남긴 병원 리뷰에 불만을 품은 의사가 환자의 자택을 찾아가고 반복적으로 연락하며 스토킹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7일 MBN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남성 환자 B씨의 자택을 찾아가고, 이후 이틀 동안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온라인에 후기를 남겼다. 이후 A씨는 해당 리뷰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B씨의 집을 직접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예상치 못한 방문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는 다음 날인 5일에도 다시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환자의 주소를 어떤 경로로 확인했는지와 연락 및 방문 과정에 스토킹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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