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차세대 기술까지 투자하는 ACE ETF
대표상품 수익률 795% 달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함께 반도체 투자 대상이 메모리와 비메모리, 파운드리, 장비, 맞춤형 반도체(ASIC)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과 국내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 ASIC, 커버드콜 전략 등을 아우르는 ACE 반도체 ETF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TSMC,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에 약 80%를 투자한다. 지난 8일 종가 기준 2022년 11월 상장 이후 수익률은 795.06%에 달했으며,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185.94%, 508.50%를 기록했다.
'ACE AI반도체TOP3+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HBM 핵심 3개 종목에 약 75%를 투자하며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83.93%, 284.91%로 집계됐다. 지난달 상장한 'ACE K반도체TOP2+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를 투자하며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액 1157억원을 기록했다.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는 미국과 대만 시장의 ASIC 설계·개발 관련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79.62%, 98.61%이다.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미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데일리 옵션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과 국내 핵심 플레이어, 차세대 기술까지 포괄해 리스크를 낮추고 산업 성장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