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누명' 쓰고 세상 떠난 교사, 7년 만에 '명예회복'됐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7년 성추행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故 송경진 교사가 정부로부터 근정포상을 추서 받으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교원단체와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했다. 4일 전

2024-03-05 06:27:40

대구새마을부녀회, 실천 수범사례 발표회 열어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송경진 새마을목련회장과 구군청장 부인인 당연직 임원 등 새마을부녀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부녀새마을운동 실천 수범사례 발

2023-11-01 07:42:38

송경진 혁신경제포럼 상임이사, 인도서 G20 역할 논의

[파이낸셜뉴스] 송경진 혁신경제포럼 상임이사(사진)가 각국 외교·안보 수장들과 ‘신흥 컨센서스 : G20과 개발 중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혁신경제포럼은 송 상임이사가 오는 3월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2023-02-27 11:00:06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한국, 인도태평양 비전 천명해야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날 서명한 17건의 행정명령 중 11건이 전임자의 행정명령을 취소하는 조치였을 정도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철회 및 거리두기에 바쁘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정책 기조는 대부분 계승,

2021-01-28 18:04:23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코로나19는 리더십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 위기는 리더십 시험대이자 리더십 회복의 기회이기도 하다. 국민의 코로나19 방역 협조 덕분에 문재인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했다. 그러나 백신 확보 과정에서 드러난 대통령과 정부의 일관성 없는 설명과 불투명한 소통은 국민

2020-12-31 18:03:07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다자주의 회복과 한국의 리더십을 기대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다자주의 복귀, 동맹 강화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회복을 강조하면서 다자주의자이며 동맹 중시자인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국무장관으로 지명했다. 바로 그날 중요한 다자회의인 주요 20개국(G2

2020-11-26 18:03:22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국민연금도 젠더렌즈투자 시작해야

사모펀드 옵티머스의 금융비리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얼마 전에는 국민연금 직원들의 심각한 일탈이 알려지기도 했다. 금융부문은 그 특성상 크고 작은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여성 리더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조직의

2020-10-29 18:06:53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자가 신속진단키트 도입해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과 무증상 확진자도 증가 추세다. 최근 서울 신규 확진자의 40%가량이 깜깜이 감염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와 유사 초기증상을 보이는 독감철도 목전이라 국민의 우려도 크다.

2020-09-24 17:41:02

[송경진의 글로벌 워치] G7 확대? 韓, G20 활성화에 주력해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제안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국민을 들뜨게 한 6월 1일 청와대발 'G11 초청'이라는 한·미 정상통화 내용이 발단이다. 백악관 홈페이지부터 주요 외신 기사까지 훑었지만 도널드

2020-07-30 17:46:59

“교사 아내의 삶은 2017년 8월5일에 멈춰있다”...지난 3년은 지옥...분노만 남아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고(故) 송경진 교사의 아내 강하정씨는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2017년 8월5일 오후 2시30분에 삶이 멈춰있다. 강하정씨는 “돌아가시기 전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201

2020-07-09 11: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