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여성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지난 12월 31일 특수상해·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 대한 항
[파이낸셜뉴스] 자신이 근무하던 중학교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전직 기간제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오창용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파이낸셜뉴스] 딸이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 모든 사실을 묵인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어머니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파이낸셜뉴스] 중학생인 의붓딸과 그 친구를 성폭행해 결국 죽음으로 이르게 한 50대 계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파이낸셜뉴스] "피해자는 아버지로부터 성폭행당했음에도 그로 인해 가족이 해체될 것을 두려워하며 극심한 내적 갈등과 심적 고통을 당했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 김유진 부장판사가 판결문을 읽는 도중 피
아동학대 범죄가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가정사로 치부됐던 아동학대는 최근 교육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가해자 중 미성년자 비중도 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
[파이낸셜뉴스] 계부에게 아동학대 등을 당한 뒤 친구와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이 평소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창 여중생 사건’으로 딸을 잃은 A양 아버지와 유족을 돕는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회 회장은 기자회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남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께 A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B군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 여학생 한 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
"우리 엄마, 아빠 아플까봐 못 얘기했어요. 나 그만 아프고 싶었어. 이기적이어서 미안해요." 친구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의 유서가 최초 공개됐다. 딸의 유품을
[파이낸셜뉴스] 계부의 몹쓸 짓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 사건에 친엄마도 학대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청원경찰서는 피해 여중생의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