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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차세대 '베이온' 모델 예상보다 큰 중형 SUV로 내놓을듯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인도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베이온'이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큰 차체를 갖춘 중형 SUV로 등장할 전망이다. 1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곧 출시할 예정인 2세대 베이온은 당초 소형 SUV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기존 모델과 유사한 약 4.18m 수준의 전장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도 기준으로는 '중형 SUV'에 해당하게 된다. 해당 모델은 크레타 아래에 위치하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투입된다. 유럽 시장 중심 모델인 1세대 베이온은 전장 4,180mm, 전폭 1775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2580mm의 크기를 갖고 있다. 베이온 2세대 모델은 출시를 앞두고 인도 및 신흥시장 수요를 반영해 4m 미만의 소형 SUV로 축소돼 마루티 스즈키 프론스와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인도법인 타룬 가르그 대표는 지난 8일 2026 회계연도 4·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중 새로운 중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ICE SUV는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서 말하는 중형은 4m 이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가르그 대표가 언급한 모델이 차세대 베이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차량은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함께 CNG(압축천연가스) 바이퓨얼 버전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CNG 모델은 트렁크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듀얼 실린더 구조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베이온이 크레타와 직접 경쟁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현대차는 2027년 하반기 3세대 크레타를 통해 라인업을 한 단계 더 키울 계획이다. 신형 베이온은 기존 2세대 베뉴보다 크고 고급스럽지만, 3세대 크레타보다는 작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도시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결과적으로 차세대 베이온의 투입은 현대차가 향후 출시될 신형 크레타의 가격과 상품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는 전략적 준비로 해석된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현대차, 4월 베트남서 3904대 판매... 투싼 전월 이어 판매 1위 유지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베트남 시장에서 390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반면 투싼은 전월에 이어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이어갔다. 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합작 파트너인 탄콩그룹은 이 같은 현대차의 4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판매량은 장기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한 브랜드 회복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모델별로는 현대 투싼이 626대를 판매하며 지난달 베트남 내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켰다. 투싼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바탕으로 C-SUV 세그먼트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은 3145대에 달한다. 이어 현대 크레타가 577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도심형 SUV인 크레타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도심 주행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193대로 현재 베트남 내 현대차 전체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현대 스타게이저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416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 외 모델별 판매량은 △엑센트 323대 △그랜드 i10 174대 △싼타페 122대 △팰리세이드 105대 △커스틴 99대 △베뉴 85대 △엘란트라 29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부문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 상용차는 지난달 1340대를 판매되며 전체 실적 구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승용 시장뿐만 아니라 물류 및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운송용 차량 수요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탄콩그룹 측은 "4월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긴 연휴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다소 주춤했다"면서도 "하지만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전략 덕분에 안정적인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탄콩 합작법인은 5월에도 소비 진작을 위해 모델별로 최대 2억2000만 동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연한 금융 상품 및 '현대 오토 케어' 보험 혜택 등을 베트남 전국 딜러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업계에서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판매 실적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 유지가 현대자동차의 2026년 베스트셀링 브랜드 지위를 지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부 튀 띠엔 통신원

르노코리아,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고객 접점 확대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모든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 필랑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즈모 액션캠(2명), GS칼텍스 주유 상품권(30명), 루메나 휴대용 무선 선풍기(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이테크는 르노의 진보된 전동화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주행 시 스스로 충전하는 전기 모터로 충전 부담 없는 스마트 드라이빙 구현한다.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그랑 콜레오스 15.7㎞/ℓ, 필랑트 15.1㎞/ℓ)를 갖췄다. 실제 판매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4월 내수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3527대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맞이 전시장 특별 시승 이벤트와 전국 순회 로드쇼 '르 보야지'를 병행해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핵심 차종인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대상으로 사전 신청 후 시승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국 순회 로드쇼는 5~6월 두 달간 주말 및 주요 연휴 기간 동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아케이드 게임, 포토존, 가챠 이벤트 등을 비롯해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전시 및 시승, 더 오리지널 MD존, 영업 상담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관련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상권과 광장형 공간을 중심으로 르노의 감각과 프렌치 무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현대모비스, PE 시스템 풀라인업 눈앞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시스템의 전 차종 라인업 구축을 목전에 뒀다.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범용 모델용 160kW급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올해 상반기 안에 소형 모빌리티 특화 120kW급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160kW급 PE시스템 범용 모델의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연구개발 내재화로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독자적으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발한 160kW급 PE시스템은 최대 출력이 내연기관 기준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며, 전륜과 후륜에 두 개를 장착하면 최대 출력도 두 배로 높아진다. 범용 모델임에도 비출력은 16%가량 개선하고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새로운 냉각기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 기반 파워모듈도 함께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구동모터용 고정자, 인버터, 파워모듈 등 주요 부품을 공용화·모듈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같은 표준 모델은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확장성도 유리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해외 고객사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찬 기자

현대모비스, 160kW급 PE시스템 독자 개발 성공…"EV 전차종 대응"

[파이낸셜뉴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시스템의 전 차종 라인업 구축을 목전에 뒀다.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범용 모델용 160kW급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올해 상반기 안에 소형 모빌리티 특화 120kW급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160kW급 PE시스템 범용 모델의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연구개발 내재화로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독자적으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발한 160kW급 PE시스템은 최대 출력이 내연기관 기준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며, 전륜과 후륜에 두 개를 장착하면 최대 출력도 두 배로 높아진다. 범용 모델임에도 비출력은 16%가량 개선하고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새로운 냉각기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 기반 파워모듈도 함께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구동모터용 고정자, 인버터, 파워모듈 등 주요 부품을 공용화·모듈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같은 표준 모델은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확장성도 유리하다. 상반기 안에 개발을 완료할 120kW급은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모델로, 부피와 중량을 최소화한 저상형 구조로 설계해 적재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신흥시장 등을 고려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해외 고객사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PE시스템 독자 개발로 배터리시스템에 이어 구동시스템으로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현장영상] 팔도 바이크 다 모였네 '2026 혼다데이'

[파이낸셜뉴스]  '혼다데이 [베이스캠프](Honda Day [BASE CAMP])'가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 주최로 지난 4월 25일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터사이클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26년형 슈퍼커브를 비롯한 혼다 모터사이클 최신 모델도 전시되었다. 올 해 혼다데이 [베이스캠프]에는 총 1,8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 고객 수는 총 10,500여 명이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email protected] 서동일 기자

현대차그룹, 美 EV·HEV 평가 7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권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전체 19개 부문 중 7개를 차지했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가져간 것으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현대차그룹이 독식하며 북미 전동화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해 전체 참가 브랜드 중 공동 최다 수상을 달성했고,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1개를 보태며 그룹 합산 7관왕을 완성했다. 이번 어워즈는 차량 품질, EPA 기준 연비·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가리는 상으로, 올해는 138개 차량이 1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전동화 SUV 라인업에서 두드러졌다. 아이오닉 5는 '최고 준중형 전기 SUV', 투싼 하이브리드는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각각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이오닉 5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긴 주행거리, 첨단 안전 사양이, 투싼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 전기모터를 결합한 231마력 출력과 탁월한 연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모델 아이오닉 9은 '최고 중형 전기 SUV'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PA 기준 최대 335마일(약 539km)의 주행거리와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니로가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으며, US 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가성비 모델로 평가했다. 스포티지 PHEV는 '최고 준중형 PHEV SUV'에 선정됐고, 뛰어난 전기 주행거리와 실용성,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이 호평을 받았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차지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결합한 329마력의 출력에 더해, 최대 637마일(약 1025km)에 달하는 항속거리가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제네시스 GV60은 이번에 처음으로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올랐다. 김동찬 기자

"E-GMP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까지"…현대차그룹, US뉴스 어워즈 7개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권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전체 19개 부문 중 7개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가져간 것으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현대차그룹이 독식하며 북미 전동화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해 전체 참가 브랜드 중 공동 최다 수상을 달성했고,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1개를 보태며 그룹 합산 7관왕을 완성했다. 이번 어워즈는 차량 품질, EPA 기준 연비·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가리는 상으로, 올해는 138개 차량이 1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전동화 SUV 라인업에서 두드러졌다. 아이오닉 5는 '최고 준중형 전기 SUV', 투싼 하이브리드는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각각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이오닉 5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긴 주행거리, 첨단 안전 사양이, 투싼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 전기모터를 결합한 231마력 출력과 탁월한 연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모델 아이오닉 9은 '최고 중형 전기 SUV'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PA 기준 최대 335마일(약 539km)의 주행거리와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니로가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으며, US 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가성비 모델로 평가했다. 스포티지 PHEV는 '최고 준중형 PHEV SUV'에 선정됐고, 뛰어난 전기 주행거리와 실용성,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이 호평을 받았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차지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결합한 329마력의 출력에 더해, 최대 637마일(약 1025km)에 달하는 항속거리가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제네시스 GV60은 이번에 처음으로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올랐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 84.0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의 800V 초급속 충전, 북미충전표준(NACS) 포트 탑재가 차급을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E-GMP 기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상품성이 북미 시장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차량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르노코리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그랑 콜레오스 3년 무이자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 혜택을 담은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3년 무이자 할부 및 시승 행사 등 다양한 5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작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5월부터 신설해 운영한다. 이에 더해 일반 정액불 할부 또는 스마트 유예, 잔가보장(바이백) 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면 150만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또 르노코리아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차량 '필랑트'에 대한 각종 구매 및 차량 유지보수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당사 차량 구매 이력 또는 보유 고객에 5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 이용 이력이 있으면 3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구매 후 3년 또는 4만 5000㎞ 이내 엔진오일 세트와 브레이크 오일, 프리미엄 차량 점검이 3회 무상 제공된다. 이들 차량을 시승만 해도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사전 시승 신청을 통해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 2와 접이식 카트, 차량용 방향제를 총 111명에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에 대한 각종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1.6GTe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이 운영되며 E-Tech에 대해 36개월 1.99% 정액불 할부 상품도 제공된다. 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의 일반 정액불 할부 또는 잔가보장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1.6GTe는 100만원, 하이브리드 E-Tech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르노코리아는 5~6월 두 달간 주말과 주요 연휴 기간 동안 대전과 광주, 대구, 부산을 순회하는 전국 로드쇼 '르 보야지'도 진행한다.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전시 및 시승, 포토존, 가챠 이벤트 등을 비롯해 영업 상담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르노코리아의 5월 프로모션 혜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베트남 출시 임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경쟁 예고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기아 베트남이 자사의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년형 모델을 베트남 시장에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 베트남은 오는 18~19일 열리는 신차 공개 행사에 앞서 신규 SUV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정보를 전날 공개했다. 외관과 공개 정보상 해당 모델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 탑재와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 모델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아 베트남은 신형 SUV에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첨단 주행 제어 기술인 E-VMC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과속방지턱이나 노면 충격 구간에서 승차감을 높이는 E-Ride △코너링 안정성을 강화하는 E-Handling △긴급 회피 조향을 지원하는 E-EHA 등 3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내·외관 디자인 역시 일부 개선된다. 특히 전면부에는 카니발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상품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026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78마력, 최대 토크 265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기존보다 향상된 47.7kW(약 65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 개선은 물론 연비 약 6.36L/100km 수준의 높은 효율성을 달성했다. 이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출시 전부터 두 모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기아 베트남은 2026년형 모델이 일반 하이브리드(HEV) 방식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 중 어떤 사양으로 출시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동일 세그먼트 내 유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13억 6900만 동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친환경 SUV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차가 중대형 SUV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같은 현대차그룹 브랜드인 기아와 현대차 간 이른바 '집안 경쟁' 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email protected] 부 튀 띠엔 통신원

르노코리아, 신차 로드맵 발표..."매년 신차 출시, 2028년 부산서 전기차 생산 "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가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내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출시, 2028년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는 중장기 실행 계획을 내놨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의 목표는 품질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선도하고 그룹을 위한 플래그십 모델을 설계·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장기 실행계획에는 2028년부터 차세대 르노 전기차의 부산공장 생산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 2027년 SDV 첫 출시 및 이후 자율주행 레벨2++와 AIDV(인공지능 정의 차량)로 전환 가속화, 콘셉트 결정 이후 신차 개발 기간 2년 이내로 단축, 수평적 파트너십 아래 미래 혁신을 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이 담겼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와 2026년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시장에 선보이며 회사의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해 온 오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르노코리아는 최근 르노 그룹이 발표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 플랜에서도 그룹의 유럽 외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핵심 축이자 D/E 세그먼트의 전략적 허브(HUB)로서 역할을 재확인 받았다.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E-Tech를 전동화 전략의 두 축으로 함께 이어간다는 르노 그룹의 전략에 따라 르노코리아도 2029년까지 매년 한 대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8년부터는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출시한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국내 공급망 조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 첫 SDV 출시를 시작으로 AIDV로의 전환을 위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과 여러 파트너사들 간의 수평적 협업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심과 고속 주행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레벨2++ 수준의 E2E(End to End, 엔드 투 엔드) 방식 파일럿 주행 기능과 차세대 AI OpenR 파노라마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을 지능형 동반자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공장을 스마트 제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르노 그룹의 신차 개발 기간 목표에 맞춰 신차 콘셉트 결정부터 생산 개시까지의 개발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할 방침이라고도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퓨처레디 전략 아래, 2028년 부산공장에서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 그리고 2027년 SDV 출시 및 AIDV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과 수평적 파트너십 아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현대차, 3월 베트남 판매 4500대..전월 대비 47% 넘게 증가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현대차는 지난 3월 베트남 시장에서 454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전월 대비 47.5%(1466대) 증가하며 큰 폭의 회복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크레타는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나타났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법인 현대탄콩은 지난 8일 3월 한달간 이같은 내용의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차종별로는 현대 크레타가 전월 대비 104대 증가한 749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유지했다. 준중형 SUV인 투싼은 744대(130대 증가)로 2위를 기록하며 C-SUV 세그먼트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MPV모델인 스타게이저는 지난달 24일 신규 버전 출시 직후 전월 대비 254대 급증한 40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세단·시티카 부문에서는 엑센트가 369대(96대 증가)로 판매의 중추 역할을 이어갔으며, 그랜드 i10은 255대(82대 증가)로 소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다. SUV 라인업에서는 △싼타페 189대 △베뉴 131대 △팰리세이드 106대를 기록하며 각각 전월 대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커스틴 103대, 엘란트라 36대 등이 판매됐다. 승용차 외에 상용차 부문 역시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 역할을 했다. 상용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636대 급증한 1458대를 기록하며 전 제품군 중 가장 큰 폭의 물량 증가를 보였다. 3월 실적은 비수기 이후 시장의 회복세와 더불어 현대탄콩의 유연한 판매 정책 및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스타게이저 신모델 출시는 가족용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MPV 시장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현대차는 4월에도 최대 2억2000만동 규모의 프로모션과 함께 8년 또는 12만km 보증,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판매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부 튀 띠엔 통신원

기아, 5년간 역대최대 49조 투자…미래사업 비중 40%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49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40%를 넘는 21조원을 미래 사업에 배정해 모빌리티 시장 경쟁 선도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지속과 통상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2030년 중장기 판매 목표는 당초보다 6만대 적은 413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여기에 지역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러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10.2억' 역대 최대 기부금, 달리며 기부하는 벤츠 '기브앤 레이스' 성황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에 시민 2만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참가자 명의로 기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본 참가비 5만원 외 자발적으로 추가 기부가 가능한 '스페셜 기부' 프로그램을 도입, 총 10억 2000여만원의 역대 최대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문화시설 조성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부산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벡스코 야외광장을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024년생 최연소 참가자부터 1949년생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했다. 또한 컬럼비아, 코카콜라, 동서식품, 한국교통안전공단, SKT 등 다양한 파트너사 및 후원사들이 현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가다. 벤츠 사회공헌위 바이틀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더 큰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매년 보내주시는 관심과 참여가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기브앤 레이스의 누적 참가자는 약 16만 5000명, 누적 기부금은 약 86억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 올들어 판매량 사상최대 실적 행진..기아 인도도 역대급 실적 거둬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들어 3월까지 인도 내수시장에서 총 16만6578대를 판매 실적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025~2026 회계연도 4·4분기(1~3월)에 인도 내수 시장에서 총 16만657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수출 역시 호조를 보였다. 분기 수출 물량은 4만1697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은 현대차 인도 법인에 있어 의미 있는 한 달로 기록됐다. 3월 한달 총 판매량은 6만9004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5만5064대로 집계돼 역대 3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은 1만3940대였다. 현대차 인도법인 타룬 가르그 대표이사는 “2026년 초부터 이어진 강력한 판매 흐름을 바탕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내수 판매를 달성했다”라며 “향후 세단 모델 ‘베르나’와 소형 SUV ‘엑스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인도 역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인도는 2026년 3월 도매판매 기준 2만9112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2만5525대) 대비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1·4분기 누적 판매량은 8만43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났다. 기아 인도의 이 같은 성장세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목적차(MPV) 라인업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형 ‘셀토스’를 중심으로 ‘쏘넷’과 ‘카렌스’ 등이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셀토스는 출시 이후 매월 1만 대 이상 판매를 꾸준히 기록하며 핵심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 개선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 등이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쏘넷은 1천만 원대 이하 가격대에서 자동변속기 선택 폭을 넓히며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고, 카렌스는 6인승 시트 구성과 고급 트림을 앞세워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기아 인도 아툴 수드 판매·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3월 기준 사상 최대 판매와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신형 셀토스는 높은 안전성 평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끌고 있으며, 쏘넷과 카렌스 역시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