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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하면 3년 잔가 최대 69% 보장"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가 5월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 혜택과 다양한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구매 고객에게 3년 기준 67%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 연간 주행거리 1만5000㎞ 기준이며, 차량 반납과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 금융관계사인 'MFS'의 잔가보장 할부를 이용하는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구매자는 조건에 따라 3년 잔가보장율을 최대 69%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연간 주행거리가 1만㎞ 이하인 경우가 대상이며, 36개월 만기 이용 후 별도 추가 납부나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 없이 차량 반납이 가능하다.  실제로 차량 가격 4208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아이코닉' 트림을 선수금 20% 조건으로 구매하면, 월 불입금 약 26만원만 내고 3년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유예 할부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선수율 20% 기준 차량 가격의 최대 70%까지 유예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3년 후 잔가보장율 67%를 적용받는다.  르노코리아는 금융 혜택과 더불어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나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지난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로드쇼 '르 보야지(LE VOYAGE)'도 진행한다. 지난 2~5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3~25일 광주 유스퀘어, 6월에는 대구 롯데 아울렛을 거쳐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부산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현장영상] 슈퍼커브 타봤니? 성수동에서 만나봐

[파이낸셜뉴스]  13일 서울 성수동 카페 'RSG성수'에서 혼다코리아가 개최한 2026년형 슈퍼커브 전시 'JUST CUB'.  이날 현장에 들어서자마나 2026년형 슈퍼커브 신규 트림인 은색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끌었다. 언더본(메인 프레임 아래 엔진이 있는 바이크)'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슈퍼커브는 과거에는 '배달용 오토바이'로 취급받았지만 최근 MZ세대의 레트로 감성 열풍을 타고 인기 레저 바이크로 각광받고 있다. 슈퍼커브는 1958년 출시된 모델로 국내 및 전세계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바이크의 가장 기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만 2013년 출시 이후 약 5만 5천 대 가까이 판매되었고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60개국 이상에서 누적 생산 대수 1억 대를 돌파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르노코리아 리브랜딩·신차 개발 이끈 주역… 대통령·장관 표창

르노코리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으로 지난 12일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남형훈 디렉터(상무)와 정현무 디렉터(상무)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르노코리아 리브랜딩을 총괄한 상 부사장은 르노그룹의 '르노 누벨 바그' 전략을 기반으로 사명 변경과 새로운 로장주 엠블럼 도입, '르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 '오로라 프로젝트'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되고 시장에서 선보이도록 대외 전략을 수립했다. 또 회사가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미래차 시험개발센터 설립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유치 성과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상 부사장은 폴스타4와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의 부산공장 유치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생산 생태계 강화에도 공헌했다. 르노그룹 내에서 르노코리아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남 상무는 1994년부터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개발 전문가다. 차량 패키징과 차체 설계, 의장 설계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SM5, SM7, QM5, 그랑 콜레오스 등 르노코리아 주요 신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르노그룹의 유럽 시장 핵심 프로젝트인 카자르 부분 변경과 오스트랄 신차 개발에도 참여해 제품 출시 과정에 기여했다. 그는 최근 르노그룹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인 필랑트(FILANTE) 개발 프로젝트에서 차량 개발 총괄을 맡았다.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국내 생산 물량 확보와 향후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정 상무는 1996년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과 품질, 기술 등 제조 공정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14년 부산공장 조립팀장을 맡은 뒤 북미 시장 수출용 닛산 로그 생산 론칭을 수행했다. 그는 생산 현장에서 비효율 업무 개선 아이디어 활동을 주도하며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부산공장은 2019년 하버 리포트 평가에서 전 세계 126개 자동차 공장 가운데 생산성 지표 종합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다. 2018년에는 차량품질담당으로 재직하며 데이터 기반 품질 개선을 추진, 공정과 시장 불량률을 개선하고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등 신차 초기 유동 계획을 주도해 품질 조기 안정화를 달성했다. 2023년부터는 생산총괄담당으로서 소통 중심의 현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현대차, 베트남서 투싼 3700여 대 리콜.."계기판 결함으로 리부팅 발생"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현대자동차의 베트남 합작법인 현대탄콩이 신형 투싼 3700여 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탄콩은 최근 베트남 차량등록검사국에 2025년 5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7일 사이에 베트남에서 조립 생산된 투싼 차량 3741대에서 계기판(클러스터) 결함 문제가 발생해 이를 위한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탄콩은 해당 기간 판매된 투싼 차량에서 운행 중 계기판이 자동으로 재부팅되면서 디스플레이 화면이 일시적으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함 원인은 계기판 내부의 전력 모니터링 IC 신호 간섭으로 인해 내부 온도 센서가 비정상적인 고온 데이터를 전송하는 오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차량의 전력 관리 시스템이 전기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계기판을 강제로 재부팅하게 된다. 현대탄콩은 "해당 결함이 차량의 주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운전자가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데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전화, SMS,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되며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대상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리콜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현대탄콩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시작되며 수리비는 전액 무료다. 점검 및 조치에는 대당 약 42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투싼은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 3145대를 기록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해당 모델의 직전 베트남 시장 대규모 리콜은 지난 2021년에 실시된 바 있다. 당시에는 ABS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와 퓨즈 문제로 화재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 2만3500대가 리콜됐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르노코리아 임직원, '제23회 자동차의 날' 대통령·장관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으로 지난 12일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남형훈 디렉터(상무)와 정현무 디렉터(상무)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르노코리아 리브랜딩을 총괄한 상 부사장은 르노그룹의 '르노 누벨 바그' 전략을 기반으로 사명 변경과 새로운 로장주 엠블럼 도입, '르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 '오로라 프로젝트'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되고 시장에서 선보이도록 대외 전략을 수립했다. 또 회사가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미래차 시험개발센터 설립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유치 성과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상 부사장은 폴스타4와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의 부산공장 유치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생산 생태계 강화에도 공헌했다. 르노그룹 내에서 르노코리아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남 상무는 1994년부터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개발 전문가다. 차량 패키징과 차체 설계, 의장 설계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SM5, SM7, QM5, 그랑 콜레오스 등 르노코리아 주요 신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르노그룹의 유럽 시장 핵심 프로젝트인 카자르 부분 변경과 오스트랄 신차 개발에도 참여해 제품 출시 과정에 기여했다. 그는 최근 르노그룹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인 필랑트(FILANTE) 개발 프로젝트에서 차량 개발 총괄을 맡았다.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국내 생산 물량 확보와 향후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정 상무는 1996년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과 품질, 기술 등 제조 공정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14년 부산공장 조립팀장을 맡은 뒤 북미 시장 수출용 닛산 로그 생산 론칭을 수행했다. 그는 생산 현장에서 비효율 업무 개선 아이디어 활동을 주도하며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부산공장은 2019년 하버 리포트 평가에서 전 세계 126개 자동차 공장 가운데 생산성 지표 종합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다. 2018년에는 차량품질담당으로 재직하며 데이터 기반 품질 개선을 추진, 공정과 시장 불량률을 개선하고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등 신차 초기 유동 계획을 주도해 품질 조기 안정화를 달성했다. 2023년부터는 생산총괄담당으로서 소통 중심의 현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 차세대 '베이온' 모델 예상보다 큰 중형 SUV로 내놓을듯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인도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베이온'이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큰 차체를 갖춘 중형 SUV로 등장할 전망이다. 1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곧 출시할 예정인 2세대 베이온은 당초 소형 SUV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기존 모델과 유사한 약 4.18m 수준의 전장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도 기준으로는 '중형 SUV'에 해당하게 된다. 해당 모델은 크레타 아래에 위치하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투입된다. 유럽 시장 중심 모델인 1세대 베이온은 전장 4,180mm, 전폭 1775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2580mm의 크기를 갖고 있다. 베이온 2세대 모델은 출시를 앞두고 인도 및 신흥시장 수요를 반영해 4m 미만의 소형 SUV로 축소돼 마루티 스즈키 프론스와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인도법인 타룬 가르그 대표는 지난 8일 2026 회계연도 4·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중 새로운 중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ICE SUV는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서 말하는 중형은 4m 이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가르그 대표가 언급한 모델이 차세대 베이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차량은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함께 CNG(압축천연가스) 바이퓨얼 버전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CNG 모델은 트렁크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듀얼 실린더 구조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베이온이 크레타와 직접 경쟁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현대차는 2027년 하반기 3세대 크레타를 통해 라인업을 한 단계 더 키울 계획이다. 신형 베이온은 기존 2세대 베뉴보다 크고 고급스럽지만, 3세대 크레타보다는 작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도시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결과적으로 차세대 베이온의 투입은 현대차가 향후 출시될 신형 크레타의 가격과 상품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는 전략적 준비로 해석된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현대차, 4월 베트남서 3904대 판매... 투싼 전월 이어 판매 1위 유지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베트남 시장에서 390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반면 투싼은 전월에 이어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이어갔다. 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합작 파트너인 탄콩그룹은 이 같은 현대차의 4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판매량은 장기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한 브랜드 회복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모델별로는 현대 투싼이 626대를 판매하며 지난달 베트남 내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켰다. 투싼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바탕으로 C-SUV 세그먼트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은 3145대에 달한다. 이어 현대 크레타가 577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도심형 SUV인 크레타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도심 주행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193대로 현재 베트남 내 현대차 전체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현대 스타게이저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416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 외 모델별 판매량은 △엑센트 323대 △그랜드 i10 174대 △싼타페 122대 △팰리세이드 105대 △커스틴 99대 △베뉴 85대 △엘란트라 29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부문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 상용차는 지난달 1340대를 판매되며 전체 실적 구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승용 시장뿐만 아니라 물류 및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운송용 차량 수요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탄콩그룹 측은 "4월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긴 연휴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다소 주춤했다"면서도 "하지만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전략 덕분에 안정적인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탄콩 합작법인은 5월에도 소비 진작을 위해 모델별로 최대 2억2000만 동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연한 금융 상품 및 '현대 오토 케어' 보험 혜택 등을 베트남 전국 딜러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업계에서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판매 실적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 유지가 현대자동차의 2026년 베스트셀링 브랜드 지위를 지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르노코리아,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고객 접점 확대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모든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 필랑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즈모 액션캠(2명), GS칼텍스 주유 상품권(30명), 루메나 휴대용 무선 선풍기(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이테크는 르노의 진보된 전동화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주행 시 스스로 충전하는 전기 모터로 충전 부담 없는 스마트 드라이빙 구현한다.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그랑 콜레오스 15.7㎞/ℓ, 필랑트 15.1㎞/ℓ)를 갖췄다. 실제 판매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4월 내수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3527대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맞이 전시장 특별 시승 이벤트와 전국 순회 로드쇼 '르 보야지'를 병행해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핵심 차종인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대상으로 사전 신청 후 시승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국 순회 로드쇼는 5~6월 두 달간 주말 및 주요 연휴 기간 동안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아케이드 게임, 포토존, 가챠 이벤트 등을 비롯해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전시 및 시승, 더 오리지널 MD존, 영업 상담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관련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상권과 광장형 공간을 중심으로 르노의 감각과 프렌치 무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현대모비스, PE 시스템 풀라인업 눈앞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시스템의 전 차종 라인업 구축을 목전에 뒀다.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범용 모델용 160kW급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올해 상반기 안에 소형 모빌리티 특화 120kW급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160kW급 PE시스템 범용 모델의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연구개발 내재화로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독자적으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발한 160kW급 PE시스템은 최대 출력이 내연기관 기준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며, 전륜과 후륜에 두 개를 장착하면 최대 출력도 두 배로 높아진다. 범용 모델임에도 비출력은 16%가량 개선하고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새로운 냉각기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 기반 파워모듈도 함께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구동모터용 고정자, 인버터, 파워모듈 등 주요 부품을 공용화·모듈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같은 표준 모델은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확장성도 유리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해외 고객사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찬 기자

현대모비스, 160kW급 PE시스템 독자 개발 성공…"EV 전차종 대응"

[파이낸셜뉴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시스템의 전 차종 라인업 구축을 목전에 뒀다.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에 이어 범용 모델용 160kW급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올해 상반기 안에 소형 모빌리티 특화 120kW급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160kW급 PE시스템 범용 모델의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연구개발 내재화로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독자적으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발한 160kW급 PE시스템은 최대 출력이 내연기관 기준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며, 전륜과 후륜에 두 개를 장착하면 최대 출력도 두 배로 높아진다. 범용 모델임에도 비출력은 16%가량 개선하고 부피는 20% 가까이 줄였다. 새로운 냉각기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전력반도체 기반 파워모듈도 함께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구동모터용 고정자, 인버터, 파워모듈 등 주요 부품을 공용화·모듈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같은 표준 모델은 신차마다 구동계를 새로 개발하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확장성도 유리하다. 상반기 안에 개발을 완료할 120kW급은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모델로, 부피와 중량을 최소화한 저상형 구조로 설계해 적재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신흥시장 등을 고려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해외 고객사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PE시스템 독자 개발로 배터리시스템에 이어 구동시스템으로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현장영상] 팔도 바이크 다 모였네 '2026 혼다데이'

[파이낸셜뉴스]  '혼다데이 [베이스캠프](Honda Day [BASE CAMP])'가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 주최로 지난 4월 25일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터사이클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26년형 슈퍼커브를 비롯한 혼다 모터사이클 최신 모델도 전시되었다. 올 해 혼다데이 [베이스캠프]에는 총 1,8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2022년 이래 혼다데이 누적 참가 고객 수는 총 10,500여 명이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현대차그룹, 美 EV·HEV 평가 7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권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전체 19개 부문 중 7개를 차지했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가져간 것으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현대차그룹이 독식하며 북미 전동화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해 전체 참가 브랜드 중 공동 최다 수상을 달성했고,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1개를 보태며 그룹 합산 7관왕을 완성했다. 이번 어워즈는 차량 품질, EPA 기준 연비·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가리는 상으로, 올해는 138개 차량이 1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전동화 SUV 라인업에서 두드러졌다. 아이오닉 5는 '최고 준중형 전기 SUV', 투싼 하이브리드는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각각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이오닉 5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긴 주행거리, 첨단 안전 사양이, 투싼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 전기모터를 결합한 231마력 출력과 탁월한 연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모델 아이오닉 9은 '최고 중형 전기 SUV'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PA 기준 최대 335마일(약 539km)의 주행거리와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니로가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으며, US 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가성비 모델로 평가했다. 스포티지 PHEV는 '최고 준중형 PHEV SUV'에 선정됐고, 뛰어난 전기 주행거리와 실용성,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이 호평을 받았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차지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결합한 329마력의 출력에 더해, 최대 637마일(약 1025km)에 달하는 항속거리가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제네시스 GV60은 이번에 처음으로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올랐다. 김동찬 기자

"E-GMP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까지"…현대차그룹, US뉴스 어워즈 7개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권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전체 19개 부문 중 7개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가져간 것으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현대차그룹이 독식하며 북미 전동화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해 전체 참가 브랜드 중 공동 최다 수상을 달성했고,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1개를 보태며 그룹 합산 7관왕을 완성했다. 이번 어워즈는 차량 품질, EPA 기준 연비·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가리는 상으로, 올해는 138개 차량이 1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전동화 SUV 라인업에서 두드러졌다. 아이오닉 5는 '최고 준중형 전기 SUV', 투싼 하이브리드는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각각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이오닉 5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긴 주행거리, 첨단 안전 사양이, 투싼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 전기모터를 결합한 231마력 출력과 탁월한 연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모델 아이오닉 9은 '최고 중형 전기 SUV'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PA 기준 최대 335마일(약 539km)의 주행거리와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니로가 '최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으며, US 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가성비 모델로 평가했다. 스포티지 PHEV는 '최고 준중형 PHEV SUV'에 선정됐고, 뛰어난 전기 주행거리와 실용성,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이 호평을 받았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차지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결합한 329마력의 출력에 더해, 최대 637마일(약 1025km)에 달하는 항속거리가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제네시스 GV60은 이번에 처음으로 '최고 준중형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올랐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 84.0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의 800V 초급속 충전, 북미충전표준(NACS) 포트 탑재가 차급을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E-GMP 기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상품성이 북미 시장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차량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르노코리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그랑 콜레오스 3년 무이자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 혜택을 담은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3년 무이자 할부 및 시승 행사 등 다양한 5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기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작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5월부터 신설해 운영한다. 이에 더해 일반 정액불 할부 또는 스마트 유예, 잔가보장(바이백) 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면 150만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또 르노코리아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차량 '필랑트'에 대한 각종 구매 및 차량 유지보수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당사 차량 구매 이력 또는 보유 고객에 5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 이용 이력이 있으면 3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구매 후 3년 또는 4만 5000㎞ 이내 엔진오일 세트와 브레이크 오일, 프리미엄 차량 점검이 3회 무상 제공된다. 이들 차량을 시승만 해도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사전 시승 신청을 통해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 2와 접이식 카트, 차량용 방향제를 총 111명에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에 대한 각종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1.6GTe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이 운영되며 E-Tech에 대해 36개월 1.99% 정액불 할부 상품도 제공된다. 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의 일반 정액불 할부 또는 잔가보장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1.6GTe는 100만원, 하이브리드 E-Tech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르노코리아는 5~6월 두 달간 주말과 주요 연휴 기간 동안 대전과 광주, 대구, 부산을 순회하는 전국 로드쇼 '르 보야지'도 진행한다.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전시 및 시승, 포토존, 가챠 이벤트 등을 비롯해 영업 상담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르노코리아의 5월 프로모션 혜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베트남 출시 임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경쟁 예고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기아 베트남이 자사의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년형 모델을 베트남 시장에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 베트남은 오는 18~19일 열리는 신차 공개 행사에 앞서 신규 SUV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정보를 전날 공개했다. 외관과 공개 정보상 해당 모델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 탑재와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6 모델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아 베트남은 신형 SUV에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첨단 주행 제어 기술인 E-VMC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과속방지턱이나 노면 충격 구간에서 승차감을 높이는 E-Ride △코너링 안정성을 강화하는 E-Handling △긴급 회피 조향을 지원하는 E-EHA 등 3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내·외관 디자인 역시 일부 개선된다. 특히 전면부에는 카니발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상품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026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78마력, 최대 토크 265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기존보다 향상된 47.7kW(약 65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 개선은 물론 연비 약 6.36L/100km 수준의 높은 효율성을 달성했다. 이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출시 전부터 두 모델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기아 베트남은 2026년형 모델이 일반 하이브리드(HEV) 방식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 중 어떤 사양으로 출시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동일 세그먼트 내 유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13억 6900만 동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친환경 SUV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차가 중대형 SUV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같은 현대차그룹 브랜드인 기아와 현대차 간 이른바 '집안 경쟁' 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