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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원 모레 대표

조강원 모레 대표 "다른 종류의 반도체, 토큰팩토리로 통합"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의 무게추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AI 산업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면서 구축한 자원을 다양한 워크로드에 맞게 배분하는 작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몇 장 확보하냐를 넘어 대규모로 구축된 GPU 기반 AI 인프라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 최적화 역량이 갈수록 중요�

"인터뷰 싫다"면서 할 말 다 한 이강인… 푹 쉰 에이스의 여유, 우루과이 숨통 조인다

[파이낸셜뉴스] "제가 인터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습니다.(웃음)" 에콰도르전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100%로 끌어올린 '에이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유쾌한 입담과 함께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전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강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

'암살자(들)' 유해진

'암살자(들)' 유해진 "엄지원 대사 보고 내가 캐스팅 1순위 아니었나 싶었죠"

[파이낸셜뉴스] "우리 남편 너~무 잘생겼네." 23일 개봉한 추석 영화 '암살자(들)'에서 희자(엄지원)가 남편 철구(유해진)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며 하는 말이다. 엄지원과의 부부 호흡이 좋았는데, 극중 대사는 원래 대본에 있었냐는 질문에 유해진은 "그냥 진심이 우러나왔겠죠"라며 받아쳤다. 이어 "원래 대본에 있던 대사다. 그걸 보고 '내가 캐스팅 1순�

"누구나 해양정보 쉽게 찾도록… 전자해도 등 혁신할 것"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만들어낸 해양 관련 데이터들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국민 세금을 들여 연구를 하고 자료를 만들어낸 것들이 보다 유용하고 친근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장묘인 국립해양조사원장은 21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활하고 활동하는데 유익한 해양조사 자료들�

"ICC제주 2센터로 수용력 개선… 공연·스포츠 행사 늘릴 것"

【 제주=정용복 기자】 "가동률을 높이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것과 수익성이 높은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약 880억원을 투입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2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설은 커졌지만 김용범 ICC JEJU 대표이사가 바라보는 다음 승부는 면적이나 행사 건수가 아니다. 어떤 행사를 제주로 �

"생곡소각장, 구민의 일방적 희생 요구… 백지화 끌어낼 것"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부산 강서구 생곡소각장 건립사업과 관련해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기초의원이었던 당시에는 구의원 한 사람으로서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20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박 구청장이 구의원이었던 시절부터 부산시가 소각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는데, 왜 저지하지 못�

"AI 수용도 높은 韓금융시장… 자문서비스 등 고객경험이 핵심"

"한국 금융기관의 핵심 과제는 이제 AI 도입 여부가 아니라, AI를 활용해 어떻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있다." 에란 아그리오스 세일즈포스 금융 서비스 및 보험 부문 수석부사장(사진)은 20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시장을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유럽 금융사가 운영

김치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장

김치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장 "제주의 '쿰다', 지구적 공존 해법으로"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에서 시작하지만 제주에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섬은 고립의 공간이 아니라 관계의 공간이고, 결핍의 장소가 아니라 새로운 사유가 시작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18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만난 김치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장에게 인문한국3.0(HK3.0) '쿰다인문학'이 향하는 곳을 묻자 답은 '공존'으로 모였다. �

강방천

강방천 "AI 투자 중심축 전력으로 이동"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사진)은 17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다음 투자처로 '전력 밸류체인'을 지목했다. 생성형 AI가 촉발한 반도체 호황 이후 데이터센터와 로봇 확산 과정에서 전력이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강 회장은 최근 반도체 호황에 대해 수년간 발생할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된 '압축된 수요' 가능성을 경계했다.

"보석은 신용이 생명… 30년간 단골 세운 비결은 양심거래"

"어떤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랫동안 귀금속과 보석류 도소매 거래를 해오면서 생명과 같이 소중하게 여겨온 것이 바로 '약속'과 '신용'이었어요." 부산 해운대 엘시티몰 2층에서 'VAN 보석'이라는 상호로 귀금속·보석류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은주 대표(사진)의 경영 철칙이다. 이 대표는 학교를 졸업하고 30여년 전 귀금속 가게들이 밀집했던 부산 원도심